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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 형사

형사

부대 동료 강제추행 혐의 직업군인, 기소유예 처분 받아내 당연제적 방어

부대 동료를 강제추행한 혐의(군인등강제추행)로 입건되었으나 사건 당시 ‘알코올성 블랙아웃’ 상태에 있었던 의뢰인. 의뢰인이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 의뢰인은 물론 가족의 생계까지 위태로워지는 점을 피력하여 기소유예 처분에 성공한 사례.

의뢰인과 피해자는 임관 동기이자 부대 동료로, 서로 술자리를 가지기도 하고 개인사를 이야기하는 등 친밀하게 지내온 사이였습니다. 그러던 중 의뢰인과 피해자는 퇴근 후 동료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요.

의뢰인은 자신의 주량이 훨씬 넘는 술을 마시게 되었고, 이내 만취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후 귀가하기 위하여 피해자와 택시에 탑승하는 것과 동시에 ‘알코올성 블랙아웃’ 상태에 이르게 되며 택시 탑승 이후의 상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였는데요.

술에 취한 상황에서 귀가하던 중 피해자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사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 의뢰인은 이 사건 고소장을 확인한 이후에야 자신이 피해자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일반강제추행죄와 달리, 군형법상 군인등강제추행죄 혐의는 법정형이 벌금형 없이 징역형만을 규정하고 있어, 중형 이상의 형이 선고될 경우 군인사법상 당연제적되는데요. 이와 같은 불이익을 우려한 의뢰인은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담을 통하여 구체적인 양형 사유를 파악하였습니다.

중형 이상의 형이 선고될 경우 당연제적이 된다는 점, 이로 인해 의뢰인은 물론 가족의 생계까지 위태로워지는 점을 알아내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변호인 의견서를 작성하였습니다.

1) 의뢰인은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며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는 점

2) 의뢰인은 과거 어떠한 형사처벌 전력도 없는 초범인 점

3) 성범죄 예방교육을 이수하는 등 재범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점

4) 의뢰인이 중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 당연제적되어 의뢰인은 물론 가족의 생계까지 위태로워지는 점

등을 피력하여 최대한의 관대한 처분을 내려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는 기소유예 처분을 내려주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당연제적을 방어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2024.08.13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김동우
김동우
조건명
조건명
1679 형사

형사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혐의 변호해 무혐의 불기소 이끌어내

아동을 여러 차례 거칠게 끌어당긴 행위 등으로 아동학대 혐의를 받은 의뢰인. 해당 행위의 범의 및 정도가 학대에 이르지 않는다는 점을 피력하여 무혐의를 인정받은 사례.

의뢰인은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 중 원생을 학대했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피해아동은 평소 식사시간에 밥을 먹지 않고 돌아다니며 다른 아이들의 식사를 방해하는 등 다른아동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반복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여러 차례 피해아동을 잡아당겨 자리에 앉혔습니다. 또한, 피해아동이 낮잠자기를 거부하자 의뢰인은 아이를 강제로 눕히고 이불을 덮었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의뢰인이 피해아동을 다소 거칠게 끌어당겨 아이가 엉덩방아를 찧거나, 중심을 잡기 힘들어한 사실이 있었는데요.

 

해당 아동의 학부모가 CCTV를 확인 후, 위 행위들을 이유로 의뢰인을 ‘아동의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발달에 해를 끼치는 학대행위를 하였다’는 내용으로 고소하였습니다. 의뢰인의 아동학대가 인정될 경우, 경미한 형사처벌만 나오더라도 아동청소년기관 취업제한 처분을 받을 수 있기에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박현식 변호사는 해당 CCTV를 검토하여 문제가 된 행위들의 전후 정황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어, 의뢰인의 행위가 적절한 훈육방법은 아니나 학대의 의도는 없는 행위인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1) 의뢰인의 행위는 피해아동 및 다른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였던 점

 2) 또한, 보육교사로서 피해아동의 행동을 교정하기 위함이었던 점

 3) 의뢰인이 피해아동에게 행한 행위의 강도가 학대나 폭행으로 볼 수 없다는 점

 4) 해당 행위의 전후 정황 및 피해아동의 반응이 아동학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

 

박현식 변호사는 이와 같은 변론을 중점으로, 의뢰인의 행위가 피해아동을 비롯한 다른 아동들의 주변환경을 중재하기 위한 최소한의 유형력을 행사한 것을 넘어서 피해아동을 학대하거나 폭행한 행위에 이르렀다고 볼 수 없다는 점을 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는 위 주장을 인정하여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아동학대범죄는 경미한 형사처벌만 나오더라도 아동청소년기관 취업에 대한 제한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동학대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무혐의 처분을 받아야 합니다. 경험이 많은 에이앤랩의 전문가들이 의뢰인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소명하여 사안에 방어할 수 있도록 조력해드리겠습니다.

2024.08.13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유선경
유선경
김동우
김동우
1678 형사

형사

아파트에 불을 지른 현주건조물방화죄 의뢰인 변호, 집행유예 이끌어내

층간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보복성 방화를 저지른 의뢰인. 주거 건물에 불을 질러 처벌이 무거웠으나, 적극적인 양형변론을 개진하여 집행유예를 이끌어낸 사례.

의뢰인은 이웃과 층간소음으로 오랜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수 년 간 윗집에 소음을 자제해줄 것을 부탁하였으나 문제가 개선되지 않았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의뢰인은 충동적으로 방화를 계획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집 베란다에 옷가지를 모아 불을 붙였습니다. 그러나, 연기를 위층으로 보내 겁을 주려고만 했던 의도와는 달리 불길이 빠르게 번져 의뢰인의 집 거실 천장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다행히 화재가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본인의 주거지는 물론 위 호수의 일부 수리견적 500만원 상당을 태워 이를 소훼하였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주거로 사용하는 건조물등을 불태운(현주건조물방화죄)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사람이 거주하는 건물에 방화를 저지른 경우 재산적 피해 뿐만 아니라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여타 방화죄보다 엄중히 처벌하고 있습니다. 특히, 벌금형이 없기 때문에 의뢰인과 같이 혐의가 인정된 상황에서는 반드시 집행유예를 받아내야만 했는데요.

 

사건을 맡은 유선경 변호사는 본 사건이 우발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아래와 같은 양형 변론들을 통해 선처를 호소하였습니다.

 1) 의뢰인은 사건 직후 범행을 자수하였으며, 이를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는 점

 2) 방화를 저지른 것은 사실이나 인명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물적 피해 또한 중하지 않은 점

 3) 피해자에게 사과 및 피해 보상을 마쳐 피해자도 의뢰인의 처벌을 원치 않는 점

 4) 의뢰인은 이 사건의 발단이 된 소음공해로 인해 1년 이상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저지른 우발적 범행인 점

 5) 이 사건 전까지 어떠한 형사처벌 전력도 없는 점

 

수원지방법원에서는 위 양형 사유들을 인정하여 집행유예를 판결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실형을 면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2024.08.13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유선경
유선경
조건명
조건명
정지훈
정지훈
1677 형사

형사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 사건 의뢰인 고소 대리하여 벌금형 및 접근금지명령 성공

혼인기간 동안 배우자에게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로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입은 의뢰인과 의뢰인의 자녀들. 상해를 입을 정도의 폭행이 있었다는 점과 미성년 자녀에까지 폭행한 사실을 입증하여 벌금형 및 접근금지명령 임시조치결정에 성공한 사례.

의뢰인과 배우자는 혼인하여 슬하에 미성년 자녀 세 명을 두었습니다. 의뢰인의 배우자는 연애기간부터 첫째 자녀를 낳을 때까지는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지 않았는데요. 그러나 첫째 자녀를 낳은 이후부터 배우자는 잦은 음주와 더불어 의뢰인에게 폭언, 폭력을 일삼기 시작했습니다.

의뢰인의 배우자는 음주를 하게 되면 만취하여 귀가하였는데, 술에 취할 경우 행동을 자제하지 못하고 의뢰인 및 자녀들에게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내며 폭행을 하였습니다. 일주일에 3-4회씩 만취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폭행이었으나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여 계속적으로 반복되었는데요.

심지어 의뢰인에게 정신병이 있다고 치부하며 어린 자녀들에게 정서적 학대도 일삼았습니다. 이에 어린 자녀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던 의뢰인은 자신과 어린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밀한 상담을 통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배우자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정도가 심하다는 것을 파악하였는데요. 구체적인 증거를 수집하여 위와 같은 변호인 의견서를 작성하였습니다.

1) 심한 상해를 입을 정도의 폭행이 있었다는 점
2) 미성년 자녀들에게도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있는 점
3) 폭행이 혼인기간 내내 이루어진 점
4) 이 사건 범행으로, 의뢰인이 자녀들을 데리고 있다는 점을 빌미로 추가적인 폭행을 행사할지 모른다는 점

등을 피력하여 피고(배우자)인이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조력하였습니다.

이에 사건을 담당한 수원지방법원에서는 벌금형 처분을 내려주었습니다. 또한 고소 사실로 인한 배우자의 보복 범행이 우려되는 바를 인정하여 의뢰인과 자녀들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접근금지명령 임시조치결정을 내려주었습니다.

에이앤랩의 면밀한 조력으로 의뢰인은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2024.08.12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유선경
유선경
박현식
박현식
1676 형사

형사

허위보고 혐의 직업군인 변호하여 무죄 판결로 직업박탈 방어

부대원과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상해를 입히게 되었으나 해당 인사사고를 사실과 다르게 보고하여 허위보고 혐의를 받게 된 직업군인 의뢰인을 변호해 무죄를 이끌어 내며 직업박탈을 방어한 사례.

우리 의뢰인은 직업군인으로, 사건 당일에는 부대원과 약간의 다툼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부대원이 상급자인 자신에게 도가 지나친 장난을 계속해서 걸어오자 말다툼을 벌이게 되었고, 이것이 몸싸움으로 번지며 부대원에게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히고 만 것인데요.

이에 징계를 받을 것이 두려워진 의뢰인은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해당 부대원에게 일과 중 다친 것으로 진술해 주기를 부탁한 뒤 이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앞서 말을 맞춘 대로 사실과 다르게 보고를 하였고, 결국 허위보고 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자칫하면 직업을 잃을 위기에 놓이게 된 의뢰인은 이러한 상황만큼은 모면하고자 저희 에이앤랩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 면담을 가지며 의뢰인이 허위로 보고를 한 것은 인정되나, 군형법상의 허위보고 조항을 적용시키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아래와 같은 변호인 의견서를 작성 및 제출하며 의뢰인의 선처를 위하여 조력하였습니다.

1) 의뢰인이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점
2) 의뢰인의 허위보고 행위 자체는 인정되나, 단순히 인사사고의 경과를 사실과 다르게 보고한 것이지 해당 허위보고로 인하여 군 본연의 임무수행에 중대한 장애를 초래하는 등 군사적인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는 점
3) 이에 군형법상 허위보고 조항을 적용시킬 만한 근거는 두 사람의 신분이 군인이라는 점 외에 특별히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4) 이로 인해 의뢰인이 중형을 선고받는 경우 평소 성실히 근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직업을 잃게 된다는 점

등을 강력히 주장하였고,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제3지역군사법원에서는 조건명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여 의뢰인에게 무죄 판결을 내려 주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직업을 잃을 위기에서 벗어나 다시금 나라를 위해 일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24.08.12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김동우
김동우
박현식
박현식
1675 형사

형사

불법 도박 사이트 총판 혐의(도박공간개설죄), 벌금형으로 실형 방어

불법 도박 사이트에 하위 총판으로 가담하여 홍보 행위를 하고 수수료를 지급 받는 방식으로 수 억 원대의 이익을 취득한 의뢰인. 실제 기여 정도를 판단하여 벌금형을 받아낸 사례.

의뢰인은 지인의 소개로 도박 사이트 총판 일을 접하였습니다. 이는 사이트 홍보 및 회원모집을 총괄하는 ‘마스터 총판’의 지시에 따라 하위 총판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의뢰인은 약 6개월 간 사이트의 홍보 및 회원 가입 유도 역할을 맡았습니다. 여러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통해 이를 홍보하며, 모집한 사이트 회원들의 베팅금의 약 1.5%를 받는 방식으로 수 억원의 수익을 취득하였는데요. 불법 도박 사이트의 운영에 가담한 사실에 따라 도박공간개설죄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박현식 변호사는 범행 과정에서 의뢰인의 역할과 가담 정도에 따라 처벌에 차등을 두어야 함을 지목하였습니다. 의뢰인이 해당 사이트를 홍보하고 수수료를 받은 것은 인정하되, 이를 지시한 총 책임자의 수익 방식 및 구조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어 두 역할을 공동정범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이어, 의뢰인이 사이트를 홍보한 기간, 홍보행위의 내용, 홍보행위를 통해 얻은 이익의 성격 등을 분석하여 실제 기여 정도에 다른 책임을 정확히 구분해 판단해야 함을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의뢰인이 초범이라는 유리한 정상을 부각하며 종합적으로 다음과 같은 변론을 펼쳤습니다.

 1) 의뢰인은 동일, 동종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2) 의뢰인이 도박공간개설에 가담한 것은 사실이나, 보조적인 지위에 그치며 운영을 주도하지는 않은 점

 3) 의뢰인은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조사과정에서 일관되게 진술하였다는 점

 4) 의뢰인은 중증 질환을 지닌 자녀를 책임지고 있으며, 이 사건 운영에 가담하여 얻은 수익의 대부분 역시 자녀의 치료비에 사용하였다는 점

 

그 결과,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는 이와 같은 주장을 상당 부분 인정하여 의뢰인에게 벌금 700만원 및 지급받은 수수료에 대한 일부 추징을 선고하였습니다.

 

실제로 수 억원에 달하는 불법 수익금을 편취한 범행이었음에도, 사실관계 분석과 타당한 정상참작 사유를 제시하여 재판부를 설득해 실형을 면한 사례입니다.

2024.08.09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김동우
김동우
조건명
조건명
1674 형사

형사

‘사다리도박’으로 거액의 상습도박 혐의 의뢰인 변호하여 집행유예 이끌어내

오랜 기간 상습적으로 일명 ‘사다리도박’을 한 의뢰인. 의뢰인은 도박 재범 방지를 위한 치료와 재활을 하고 있으며, 과거 범죄 전력이 없다는 점을 피력하여 집행유예를 이끌어낸 사례.

의뢰인은 우연한 기회로 모바일 메신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비공식 ‘사다리도박’ 그룹에 참여하였습니다. 불법 사이트에서 홀짝을 맞추는 도박이었는데요. 도박장개설자가 지정한 주식 계좌에 돈을 입금하여 들키지 않을 거라 생각한 의뢰인은 지난 몇 개월동안 상습적으로 도박을 하였습니다.

의뢰인은 도박에 참여하면서 거액의 자산을 지출하였습니다. 또한 잃은 금액을 다시 마련하기 위하여 신용카드 남용과 불법 대출을 하는 등 무리한 자산 운용을 하였는데요. 이 과정에서 도박 계좌에 돈을 송금한 정황이 포착되어 경찰로부터 출석할 것을 요구받았습니다.

이에 상습도박 혐의로 실형이 선고될 것을 우려한 의뢰인은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사건을 맡은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구체적인 상담을 통하여 양형 사유를 파악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재범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과거 범죄 전력이 없다는 것을 알아내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변호인 의견서를 작성하였습니다.

1) 의뢰인은 상습도박 혐의를 모두 인정하였으며,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는 점
2) 도박 중독 치료 및 재활을 하는 등 재범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
3) 의뢰인은 과거 범죄 전력이 없는 점
4) 이 사건 범행으로 지출한 금액이 상당하나, 취득한 수익이 거의 없다는 점
5) 의뢰인이 중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 의뢰인 뿐만 아니라 가족의 생계 유지가 위태로워진다는 점

등을 피력하여 최대한의 관대한 처분을 내려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사건을 담당한 대구지방법원에서는 의뢰인이 오랜 기간 거액을 걸고 상습적으로 도박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집행유예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에이앤랩의 면밀한 조력으로 의뢰인은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2024.08.09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신상민
신상민
조건명
조건명
1673 형사

형사

불법스포츠토토 운영으로 구속된 의뢰인 변호하여 집행유예 선처 이끌어내

2년간 불법스포츠토토 사이트 운영에 가담하다가 구속 기소된 의뢰인을 변호하여 집행유예 선처를 이끌어 낸 사례.

우리 의뢰인은 사고로 가족들을 잃고 본인까지 큰 질병을 얻으며 생활고로 힘들어하던 중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지인의 제안으로 한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지인이 제안한 사업은 인터넷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이었다고 하는데요.

잘못된 일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고로 인해 몸이 불편해지며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없었던 의뢰인은 생계 유지를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이에 가담하게 되었고, 불법스포츠토토 사이트 관리를 담당하며 피해자들의 도금을 게임머니로 충전해 주는 등 도박공간개설 행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지인의 말과 달리 의뢰인에게는 변변찮은 급여만이 지급되었고, 이에 더해 피해자들을 보며 죄책감이 나날이 심해져 결국 자수를 하기에 이르렀다고 하는데요.

곧바로 구속 기소된 의뢰인은 이러한 생활을 청산하고 반듯하게 다시 살아보고자 하는 마음이 컸기에, 중형을 면하기 위하여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도움을 청하시게 되었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법 전문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 면담을 가지며 의뢰인이 해당 사건에 가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다는 점과 자수를 하였다는 점에 특히 집중하여 감형 사유들을 추려 나가기 시작하였는데요.

이에 아래와 같은 변호인 의견서를 작성 및 제출하며 의뢰인의 선처를 위하여 조력하였습니다.

1) 의뢰인이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점
2) 의뢰인은 적극적으로 사이트를 운영하였던 다른 공범들과 달리 보조적인 역할과 지위에 있었다는 점
3) 의뢰인이 이 사건 범행을 통해 실제로 얻은 수익은 매우 적으며, 해당 수입조차 전부 생활비와 치료비 용도로만 사용하였다는 점
4) 의뢰인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점
5) 의뢰인은 자신의 범행을 스스로 자백한 것과 더불어 모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였다는 점
6) 의뢰인은 범행 이전 사고로 가족들을 잃고 본인의 몸까지 불편해져 일을 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였으며, 정상적인 사고판단이 어려운 상황에서 생계만은 유지하기 위하여 해당 범죄에 가담하게 되었다는 점

등을 강력히 주장하였고,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박현식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여 의뢰인에게 집행유예 선처 판결을 내려 주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구속 상태에서 석방됨과 동시에 새로운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24.08.09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유선경
유선경
조건명
조건명
1672 마약

마약

마약 ‘던지기’ 및 투약 혐의 의뢰인 변호하여 집행유예 이끌어내

지인과 공모하여 거래 장소에 마약을 숨겨놓는 수법(일명 ‘던지기’)으로 대마를 수수하였으며,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까지 더하여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뢰인. 양형사유를 세밀히 피력하여 집행유예를 받아낸 사례.

의뢰인은 해외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뢰인은 국내에 거주 중인 지인과 공모하여, 지인이 거래 장소에 마약을 숨겨놓으면 의뢰인이 구매자에게 해당 주소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대마를 수수하였습니다. 이에 더하여, 거주 중인 국가의 주점에서 필로폰이 들어있는 음료를 마신 사실이 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대마 수수,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다만, 해당 조사 과정에서 마약류 밀수 조직과의 관련성에 대한 조사가 함께 이루어져 소명이 필요한 부분이 존재하였습니다.

사건을 맡은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이 자신이 저지른 범행에 대해서는 모두 일관되게 인정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사실이 아닌 부분은 소명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의뢰인에게 동일, 동종 전력이 전혀 없는 점을 피력하여 최대한의 관대한 처분을 받을 수 있도록 변론하였습니다.

 

 1) 의뢰인은 진심으로 죄를 뉘우치며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2) 의뢰인은 마약 밀수 조직과 전혀 관련이 없는 점

 3) 이 사건 전까지 동종 전과가 전무한 점

 4) 의뢰인은 해외에서 생업을 영위 중으로, 이 사건으로 국내에서 장기간이 소요되는 처분을 받을 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워지는 점

 5) 현재 연로한 부모님을 봉양하고 있으며, 재범의 위험성이 없는 점

 6) 가족들 또한 의뢰인에 대한 선처를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주장하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하였는데요.

 

그 결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는 의뢰인에게 집행유예를 판결하였습니다. 마약을 판매한 사실과 투약한 정황이 있어 실형선고의 가능성이 높았으나, 조속히 방어 전략을 수립하여 선처를 받아낸 사례입니다.  

 

2024.08.08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유선경
유선경
정지훈
정지훈
1671 형사

형사

SNS에서 디에타민(나비약) 판매한 대학생 변호하여 벌금형 선처 이끌어내

SNS에서 신원미상의 피해자들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디에타민(펜터민 성분)을 판매한 혐의로 형사 입건되었던 대학생 의뢰인을 변호하여 벌금형 선처를 이끌어 낸 사례.

우리 의뢰인은 평범한 대학생으로, 비만으로 힘들어하던 시기에 병원에서 다이어트 목적의 디에타민을 처방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해당 약물이 일부 여성과 청소년들 사이에 다이어트약으로 유명한 일명 ‘나비약’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의뢰인은 이를 자신이 복용하지 않고 SNS에 업로드하여 판매하기 시작하였는데요.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판매를 이어가던 의뢰인은 어느날 경찰에 의해 적발되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마약이 아닌 단순히 효능이 좋은 다이어트 식욕억제제로만 알고 있었던 의뢰인은 다소 억울한 부분이 있었기에, 자신의 입장을 소명하고 법적인 대응을 하기 위하여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방문해 주시게 되었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법 전문 조건명,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 면담을 가지며 양형 사유들을 정리해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은 변호인 의견서를 작성 및 제출하며 의뢰인이 최대한의 선처를 받을 수 있도록 조력하였습니다.

1) 의뢰인이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점
2) 의뢰인은 해당 약물의 주성분이 마약류 중 하나인 펜터민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고, 이에 단순 다이어트약으로만 생각하여 판매를 해 온 점
3) 의뢰인이 해당 약물 판매로 얻은 범죄수익은 약 50만 원가량으로, 타 사건 마약류 판매 범죄수익과 비교하였을 때 매우 적은 금액이라는 점
4) 의뢰인은 아직 20대의 대학생으로 장래 성행의 개선 및 교화 가능성이 높은 점

등을 강력히 주장하였고,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는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조건명, 박현식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여 의뢰인에게 벌금형 선처 판결을 내려 주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조금이나마 억울함을 해소하고 평온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2024.08.08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박현식
박현식
정지훈
정지훈
1670 마약

마약

마약류관리법위반 전력 3진 의뢰인 변호하여 집행유예 이끌어내

과거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두 번의 전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마약 투여로 적발된 의뢰인. 의뢰인은 마약 중독 치료를 받고 있으며, 중형 이상의 형이 선고될 경우 가족의 생계가 위태로워진다는 점을 피력하여 집행유예를 이끌어낸 사례.

의뢰인은 몇 년간 직장에서의 문제로 심각한 스트레스와 압박을 겪고 있었습니다. 의뢰인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약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러한 상황이 심화되어 마약에 손을 대는 행위가 점점 늘어갔는데요.

의뢰인은 마약류취급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허가 받지 않은 향정신성의약품을 소지 및 상습적으로 투약하였습니다. 이후 본인 자택에 남은 분량을 보관하다 경찰에 적발되었는데요.

이미 과거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두 번의 전과가 있는 상태에서 적발된 의뢰인은 과거 전력으로 인해 중형 이상의 형이 선고될 것을 우려하여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밀한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어, 상습 투약의 정황과 증거관계가 분명한 사안이기 때문에 혐의를 부인하는 것보다는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방향으로 변론 방향을 수립하였습니다.

조건명 변호사는 마약 사건에서 가능한 양형 사유를 꼼꼼히 분석하여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습니다.

1) 의뢰인은 이 사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점
2) 의뢰인은 수사기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
3) 마약 중독 치료 및 관련 교육과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등 재범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
4) 이 사건으로 중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 의뢰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생계까지 위태로워진다는 점
5) 의뢰인의 가족들 또한 선처를 간절히 요청하고 있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의뢰인에게 최대한의 관대한 처분을 내려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사건을 담당한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는 과거 동종 전력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집행유예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에이앤랩의 면밀한 조력으로 의뢰인은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2024.08.08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유선경
유선경
박현식
박현식
1669 형사

형사

억울하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의뢰인을 변호하여 무죄 이끌어내

블로그를 운영하던 한 여성에게 상대를 비방하는 댓글을 게시하고 상대가 이용하던 업체에 허위 사실을 적시하는 메시지를 전송하여 명예를 훼손하였다는 혐의로 형사 입건되었던 의뢰인을 변호하여 비방에 사용된 계정은 의뢰인의 계정이라는 아무런 증거가 없다는 점, 실제 의뢰인이 전송하였던 메시지는 허위 사실 유포가 아닌 공익 목적의 사실 기반 제보에 속하며 공연성을 띄지 않아 명예훼손이 성립할 수 없다는 점 등을 주장하여 무죄 판결을 이끌어 낸 사례.

우리 의뢰인은 블로그와 SNS를 운영하고 있던 한 여성으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였습니다. 해당 여성의 SNS에 비방 목적 댓글을 게시하고 해당 여성이 이용하던 광고 업체에 허위 사실을 적시하는 메시지를 전송하여 피해를 보게 하였다는 것인데요.

해당 여성의 주장과 달리 의뢰인은 해당 여성을 비방하는 댓글을 게시한 적이 없었고, 광고 업체에 전송하였던 메시지 역시 허위 사실 유포가 아닌 공익 목적의 사실 기반 제보에 속하였기 때문에 상당히 억울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에 법적인 대응을 펼치고자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신상민 변호사는 의뢰인과 상세한 면담을 진행하며 비방 댓글을 게시한 자가 의뢰인과 동일인물이 아니라는 점, 의뢰인이 실제로 광고 업체에 전송하였던 메시지는 사실을 적시한 공익성 제보에 속해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는데요.

이에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변호인 의견서를 작성, 제출하며 의뢰인의 억울한 혐의가 해소될 수 있도록 조력하였습니다.

1) 해당 여성이 주장하는 것과 달리 비방성 댓글을 게시한 자가 의뢰인과 동일인물이라는 그 어떠한 증거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2) 해당 여성이 이용하던 광고 업체에 메시지를 보냈던 것은 사실이나, 이는 허위 사실 유포나 비방, 명예훼손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닌 부정한 영리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사실 기반의 제보성 메시지였다는 점
3) 의뢰인이 광고 업체에 전송한 메시지로 인하여 해당 여성이 더 이상 광고 업체를 이용하지 못하게 된 것 역시 사실이나, 이는 해당 여성이 애당초 부정한 방법에 의해 해당 업체를 이용하고 있던 것이 의뢰인에 의해 밝혀진 것뿐이지, 의뢰인이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었다고 볼 근거가 전무하다는 점
4) 의뢰인이 해당 내용을 메시지로 전달한 것은 해당 여성이 이용하던 광고 업체들에 불과하며 이를 사건과 관계없는 제3자나 불특정 다수에게 알린 사실이 없으므로 공연성이 충족되지 않아 명예훼손 혐의가 적용될 수 없다는 점

등을 강력히 주장하며 의뢰인은 단순히 부정한 방법으로 광고 업체를 이용하고 있던 해당 여성이 더 이상 부정한 영리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관련 업체에만 사실에 기반한 제보 메시지를 보낸 것뿐이지 허위 사실을 적시하여 해당 여성의 명예를 훼손하고 비방한 사실이 없다는 점을 세밀하게 입증해 내었습니다.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인천지방법원에서는 신상민 변호사의 주장을 전부 인정하여 의뢰인에게 무죄 판결을 내려 주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억울하게 형사 처벌을 당할 뻔했던 위기에서 벗어나 평온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2024.08.08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신상민
신상민
박현식
박현식
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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