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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사기] 정규 증권사 사칭 피해, 1억 6천만 원 전액 회수 판결

[사건 간단히 보기]

정규 금융기관을 사칭한 허위 주식거래소 사기로 1억 6천만 원의 피해를 입은 사건에서, 가압류와 손해배상청구를 통해 피해금 전액 인용 판결을 이끌어낸 사건입니다.




“투자사기를 당했는데,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주식투자사기 사건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이번 사건 역시 정규 금융기관을 사칭한 플랫폼에 속아 고액의 투자금을 입금하게 된 사안이었는데요.


핵심은 단순한 사기 피해를 넘어 실제로 금전을 회수할 수 있는지 여부였습니다.

특히 이러한 유형은 자금이 빠르게 이동·은닉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결과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사건이 어떻게 전액 배상 판결로 이어졌는지 그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이 사건에서 먼저 확인했던 부분은 투자가 이루어진 경로와 자금 흐름이었습니다.

의뢰인은 투자 관련 광고를 통해 오픈채팅방에 참여하게 되었고, 해당 채팅방에서는 기관 운용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강조하며 신뢰를 유도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정규 금융기관과 협력하는 시스템인 것처럼 설명하여 의뢰인이 이를 정상적인 투자 구조로 오인하게 만들었는데요.


의뢰인은 안내받은 링크를 통해 거래소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투자를 진행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약 1억 6천만 원을 입금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시스템은 실제 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조가 아닌, 수익이 발생하는 것처럼 화면만 조작된 허위 플랫폼이었습니다.


이후 출금을 요청했지만 지급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결국 투자사기 피해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전형적인 금융기관 사칭형 투자사기 구조였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사기 구조를 입증하는 것과 동시에 실제 금전 회수까지 연결할 수 있는지 여부였습니다.


허위 주식거래소 사기는

① 가짜 플랫폼 제공

② 수익 발생 화면 조작

③ 추가 입금 유도 및 출금 거부

라는 구조를 가지며, 단순히 사기임을 입증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가해자들이 자금을 분산·은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민사소송에서 승소하더라도 실제 회수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 사건은 “승소”가 아니라 “회수까지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 되는 유형이었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이 사건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본 부분은 초기 단계에서 자산을 확보하고, 법적으로 회수 가능한 구조를 선제적으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진행한 것은 채권가압류였습니다.

피고들의 계좌와 재산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하여 인용 결정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자금이 임의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차단했습니다.

이 조치는 단순한 보전처분을 넘어, 해당 자금이 사기와 관련된 것이라는 점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근거로도 작용했습니다.


다음으로 불법행위 책임을 중심으로 손해배상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피고들이 계좌 제공 및 자금 수취를 통해 범행에 가담한 이상 공동불법행위 또는 방조 책임이 성립한다는 점을 논리적으로 구성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요소까지 결합하여 행위의 불법성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부당이득반환 책임도 함께 주장했습니다.

설령 피고들이 범행 구조를 완전히 인식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피해금이 계좌로 이전된 이상 법률상 원인 없는 이득에 해당한다는 점을 근거로 책임을 보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기 구조 자체를 구체적으로 입증했습니다.

허위 거래소 운영 방식, 투자 유도 과정, 출금 거부 흐름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단순 투자 실패가 아닌 명백한 기망 행위임을 강조했습니다.


결국 핵심은 “사기 입증 + 자산 확보 + 다양한 법리 구성”을 동시에 작동시키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4. 사건의 결과

 

결과적으로 이 사건의 핵심이었던 피해금 회수는 전액 인정으로 이어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들의 불법행위 및 책임을 모두 인정하여, 1억 6천만 원 전액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의뢰인은 투자사기로 인한 피해금을 전액 회수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초기 가압류와 전략적 법리 구성이 결과를 결정적으로 바꾼 사례였습니다.

 



5. 마무리하며

 

투자사기 사건은 단순 승소보다 실제 회수 여부가 더 중요한 영역입니다.

이 사건은 가압류를 통한 초기 자산 확보와 함께, 불법행위와 부당이득을 병행 주장하여 전액 회수까지 연결한 사례입니다.

특히 금융기관 사칭형 사기와 같이 구조가 정교한 사건에서도, 대응 방향에 따라 충분히 회수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즉, 피해 발생 이후 얼마나 신속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느냐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결국 투자사기 사건에서는 “입증 + 속도 + 자산 확보”가 결과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입니다.

2026.06.15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신상민
신상민
김동우
김동우
2258 형사

형사

공동상해 집행유예 사례, 피해자 합의와 처벌불원으로 실형 면한 사건

[사건 간단히 보기]

공동상해 사건으로, 직원과의 갈등 과정에서 발생한 폭행으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피해 회복과 합의가 이루어지면서 실형을 면한 사례입니다.

 

“피해자가 다쳤는데도 집행유예가 가능할 수 있나요?

 

형사사건 상담 과정에서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상해 사건은 피해 결과가 발생한 이상 처벌 가능성이 높지만, 양형 과정에서는 범행 이후의 태도와 피해 회복 여부 역시 매우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됩니다.

이 사건을 단순히 폭행 사실을 다투는 문제가 아니라, 왜 실형보다 사회 내 교화가 적절한 사안인지를 설득해야 하는 사건으로 보았습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처음 의뢰인들을 상담했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한 부분은 사건 발생 경위와 피해 회복 가능성이었습니다.

의뢰인들은 가족 관계로 함께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사건 당일 직원의 부적절한 언행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말다툼이 발생했고 결국 물리적 충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결과 피해자는 상해를 입었고 의뢰인들은 공동상해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만 의뢰인들은 수사 초기부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향후 재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의 핵심은 공동상해 집행유예 가능성을 판단할 때 범행 자체보다 양형 요소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였습니다.

공동상해는 피해자가 실제 상해를 입은 범죄이기 때문에 실형이 선고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여러 사람이 함께 가담한 경우에는 책임이 가볍게 평가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법원은 범행 이후 피해 회복 여부와 피해자의 처벌 의사, 반성 태도, 재범 위험성 등을 함께 검토하게 됩니다.

결국 이 사건 역시 범행을 부인하기보다 정상관계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정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사안이었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본 사건은 공동상해 집행유예를 이끌어내기 위해 피해 회복과 반성 자료를 중심으로 양형 전략을 구성했습니다.

우선 의뢰인들이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수사 및 재판 과정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는 점을 정리했습니다.

다음으로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피해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의 과정을 적극 지원했습니다.

또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자영업자라는 점과 재범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자료를 통해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가족과 지인들의 탄원서, 반성문, 사회적 유대관계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제출하여 실형보다 사회 내 교화 가능성이 높은 사안이라는 점을 재판부에 설득했습니다.

 


 

4. 사건의 결과

 

법원은 제출된 자료와 사건 경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특히 의뢰인들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중요하게 평가했습니다.

또한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졌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점 역시 양형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피해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과 사회적 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되었습니다.

결국 법원은 공동상해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의뢰인들에게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를 선고하였습니다.

 


 

5. 마무리하며

 

공동상해 집행유예 여부는 단순히 상해 결과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범행 이후 피해 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피해자와의 합의가 이루어졌는지, 진정한 반성과 재범 방지 의지가 있는지 등이 함께 검토됩니다.

특히 상해 사건은 초기 대응 방향에 따라 결과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본 사건은 피해 결과가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피해 회복과 정상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했을 때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단순한 선처 호소가 아니라 법원이 실제로 판단하는 양형 기준에 맞춰 객관적인 자료를 준비하고 대응하는 것입니다.

2026.06.12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김동우
김동우
김동완
김동완
2257 형사

형사

[음주운전3진] 단거리 주차 이동 사건, 집행유예 선처 성공

[사건 간단히 보기]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상태에서 단거리 주차 이동을 위해 운전하다 적발된 사건에서, 재범 사정에도 불구하고 양형 요소를 소명해 집행유예 선처를 이끌어낸 사건입니다.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데 또 적발되면 무조건 실형인가요?”



음주운전 재범 사건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이번 사건 역시 10년 이내 재범, 이른바 음주운전 3진에 해당하는 사안으로 실형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는데요.


핵심은 재범이라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집행유예로 방어할 수 있는지 여부였습니다.

특히 단거리 운전이라는 사정과 재범 방지 노력 등을 어떻게 구조화하느냐가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이 어떻게 집행유예 선처로 이어졌는지 그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이 사건에서 먼저 확인했던 부분은 운전이 이루어진 구체적인 상황과 의뢰인의 평소 생활 태도였습니다.

의뢰인은 술자리를 마친 뒤 대리운전을 이용해 자택 인근까지 이동한 상태였는데요.


다만 주차 공간 부족으로 차량을 도로변에 정차하게 되었고, 주정차 단속을 우려해 차량을 조금만 이동시키겠다는 판단으로 직접 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 30m 정도 차량을 이동하였고, 혈중알코올농도 0.152% 상태에서 적발되었습니다.


문제는 의뢰인에게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존재하여 10년 이내 재범에 해당한다는 점이었고, 이에 따라 가중처벌 대상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단거리 운전이라는 사정이 있지만, 재범이라는 점에서 매우 불리한 구조였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음주운전 재범, 특히 3진 상황에서 실형을 피할 수 있는지 여부였습니다.

음주운전은 재범 여부에 따라 처벌 수위가 크게 달라지며, 10년 이내 재범의 경우 실형 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또한 단거리 운전이나 주차 목적 운전이라 하더라도 범죄 성립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만 실제 운전 거리, 범행 경위, 재범 방지 노력 등은 양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


결국 이 사건은 ‘유죄 여부’가 아니라 “실형까지 필요한 사안인지, 아니면 집행유예로 조정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 되는 구조였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이 사건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본 부분은 재범이라는 불리한 전제를 인정하면서도, 이번 사건이 실형까지 필요한 사안은 아니라는 점을 설득력 있게 구조화하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의뢰인의 평소 생활 태도를 강조했습니다.

대리운전과 대중교통을 이용해왔던 이력을 제출하여, 상습적인 음주운전자가 아니라는 점을 입증했습니다.


다음으로 사건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이미 대리운전을 이용한 상태에서 주차 문제로 인해 단거리 이동을 한 것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하여, 위험성의 정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접근했습니다.


또한 약 30m에 불과한 이동 거리와 주차 목적 운전이라는 점을 통해 일반적인 도로 주행과는 구별되는 사정이라는 점을 정리했습니다.

과거 전력이 있음에도 일정 기간 재범 없이 생활해왔다는 점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도록 했습니다.


무엇보다 재범 방지 노력을 집중적으로 입증했습니다.

교육 이수, 상담 치료, 금주 실천, 음주측정기 사용 등 단순한 다짐이 아닌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점을 자료로 제출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직장과 가족 생계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실형 선고의 파급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결국 핵심은 “재범이라는 사정은 있지만, 이번 행위의 경위와 이후 조치를 고려할 때 실형까지는 필요하지 않은 사건”이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4. 사건의 결과

 

결과적으로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이었던 처벌 수위는 집행유예로 정리되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 운전 거리, 재범 방지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의뢰인은 실형의 집행을 면하고 직장과 일상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범 사건에서도 양형 요소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대응이 결과를 바꾼 사례였습니다.

 



5. 마무리하며

 

음주운전 3진과 같은 재범 사건에서도 모든 경우가 실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사건은 단거리 운전이라는 특수한 경위와 재범 방지 노력을 중심으로 처벌 수위를 낮춘 사례입니다.

특히 단순한 주장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 태도와 개선 노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즉, 음주운전 재범 사건에서도 양형 요소를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불리한 사건일수록 전략적인 대응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2026.06.11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정지훈
정지훈
김동우
김동우
박현식
박현식
2256 형사

형사

무등록대부업 혐의 의뢰인, 약식명령으로 사건 마무리한 사례

[사건 간단히 보기]

관할관청에 등록하지 않은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자금을 제공하고 법정 최고이자율을 초과하는 이자를 수취한 의뢰인.

불법사채 및 무등록대부업 혐의로 중한 형사처벌이 예상되던 상황이었으나, 자수와 피해 회복 노력 등을 적극 소명하여 약식명령을 받은 사례입니다.

 


 

"지인을 통해 돈을 빌려준 것도 무등록대부업에 해당하나요?"

"자수하면 처벌을 줄일 수 있나요?"

 

무등록대부업 사건은 단순한 개인 간 금전거래와 달리 영업성 여부가 인정되면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반복적으로 자금을 대여하거나 이자 수익을 얻은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수사기관은 대부업 등록 여부와 영리 목적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게 됩니다.

또한 법정 최고이자율을 초과하는 이자를 약정하거나 실제 수취한 경우에는 이자제한법위반 문제까지 함께 검토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등록대부업 사건에서는 혐의 인정 여부만이 아니라 자수 경위, 가담 정도, 피해 회복 노력, 재범 가능성 등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의뢰인은 처음부터 대부업을 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친분이 있던 지인에게 자금을 빌려주는 수준의 거래를 하였으나, 이후 지인이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면서 거래 규모가 점차 커지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자금을 마련하여 제공하였고, 지인은 채무자들을 모집하여 금전 소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채무자들로부터 지급받은 원리금과 이자 수익은 의뢰인과 지인이 나누어 갖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거래가 일회성 수준을 넘어 반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었습니다.

수사기관은 의뢰인이 등록 없이 영리 목적으로 자금을 공급하고 이자 수익을 얻었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았고, 일부 거래에서는 법정 최고이자율을 초과한 이자 약정까지 확인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의뢰인은 자신의 행위가 단순한 금전거래가 아니라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고, 스스로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자수를 결심한 뒤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2. 사건의 쟁점

이 사건의 핵심은 의뢰인의 행위가 무등록대부업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함께, 형사처벌 수위를 낮출 수 있는 정상관계가 존재하는지 여부였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부분이 중요하게 검토될 수 있었습니다.

 

 • 반복적으로 금전 대여가 이루어진 점

 • 영리 목적성이 인정될 수 있는 구조였던 점

 • 법정 최고이자율 초과 여부

 • 의뢰인이 자발적으로 자수한 점

 • 실제 가담 정도와 역할

 •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

 • 동종 전과 유무

 • 재범 가능성 여부

 

무등록대부업 사건에서는 단순히 범행을 인정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수사기관과 법원이 사건 구조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저희는 사건 초기부터 자수의 진정성과 의뢰인의 실제 가담 정도를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데 변론의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 자수 경위와 반성 태도 적극 소명

→ 의뢰인은 외부 신고나 수사기관의 적발 이후가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고 먼저 자수를 결심하였습니다.

변호인은 자수서와 의견서를 통해 이러한 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진정성 있는 반성 태도를 강조하였습니다.

 

✓ 사건 구조와 역할 분담 정리

→ 의뢰인은 직접 채무자를 모집하거나 금전 소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니라 자금 공급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반면 채무자 모집과 계약 체결, 대출 알선 등은 지인이 주도적으로 진행하였다는 점을 자료와 함께 정리하여 제출하였습니다.

 

✓ 피해 회복 노력 입증

→ 의뢰인은 일부 피해자들과 원만히 합의하였으며, 합의서와 처벌불원서를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나머지 피해자들에 대해서도 피해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의견서에 반영하였습니다.

 

✓ 초범이라는 점 강조

→ 의뢰인에게는 동종 전과는 물론 다른 형사처벌 전력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변호인은 우발적인 판단으로 범행에 이르게 된 점과 재범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 가족의 생계와 경제 상황 소명

→ 의뢰인이 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경우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피해 회복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가족관계 자료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 가족들의 생계에도 상당한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

 


 

4. 사건의 결과

수사기관과 법원은 변호인이 제출한 의견서와 각종 양형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그 결과 의뢰인이 스스로 자수한 점, 범행을 인정하며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 점,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 초범인 점 등을 참작하였습니다.

결국 의뢰인은 정식재판이 아닌 약식명령 처분을 받게 되었고, 벌금형으로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5. 마무리하며

무등록대부업 사건은 단순히 돈을 빌려주었다는 사실만으로 판단되지 않습니다.

거래 횟수와 규모, 영리 목적성, 실제 역할, 피해 회복 여부 등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수사 단계에서 어떤 자료를 제출하고 어떤 방향으로 사실관계를 설명하는지에 따라 처분 결과에 상당한 차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무등록대부업, 불법사채, 이자제한법위반 사건에서 자금 흐름과 거래 구조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의뢰인에게 유리한 정상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무등록대부업 혐의로 수사나 조사를 앞두고 있다면 초기 단계부터 전문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대응 방향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6.06.11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유선경
유선경
김동완
김동완
2255 형사

형사

위험운전치상 사례|누범기간 중 음주운전이었음에도, 벌금형 받은 대응 방법은

[사건 간단히 보기]

혈중알코올농도 0.2%의 음주 상태에서 연쇄 추돌사고를 일으켜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받은 사건입니다.
누범기간 중 범행으로 실형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나, 양형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성해 벌금형 선처를 이끌어냈습니다.

 

“다른 형사 사건으로 징역형 전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누범기간 중에 음주운전을 해 인명 피해까지 일으켰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 음주운전이 아니라 고농도 음주 + 사고 + 누범이라는 요소가 결합된 사안이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감형 사유만으로는 부족했고, 실형 판단을 바꿀 수 있는 수준의 양형자료를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의뢰인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귀가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족으로부터 긴급한 연락이 반복적으로 걸려왔는데요.

의뢰인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급히 운전대를 잡게 되었고, 운전 중에도 계속되는 전화로 인해 전방 주시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앞 차량을 보지 못해 그대로 추돌하면서 연쇄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여러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였고, 일부 피해자는 부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경찰의 확인 결과 의뢰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에 달하는 높은 수치였습니다.

 

더욱이 의뢰인은 과거 징역형 전력이 있어 누범기간 중 본 사건이 발생한 상황이었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은 실형 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고농도 음주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위험운전치상 혐의가 적용되어 처벌 수위가 크게 상승합니다.

여기에 누범기간 중 범행이 이루어진 경우에는 형을 가중하여 판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한 실제 사고로 피해가 발생한 점까지 고려되면 실형 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구조입니다.

 

따라서 이 사건은 단순 감형이 아니라 실형을 피할 수 있는지가 쟁점이었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저희는 재판부가 실형 대신 선처 판결을 내릴 수 있도록, 양형 사유를 객관적 자료로 입증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먼저 피해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피해자와의 합의를 진행했습니다.
변호인단이 의뢰인을 대신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고, 처벌불원서와 탄원서를 확보했습니다.

 

이후 단순한 반성 주장에 그치지 않도록, 의뢰인의 태도와 재범 방지 노력을 구체적인 자료로 구성했습니다.

특히 협약기관을 통해 의뢰인이 지속적인 정신과 상담과 약물치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해당 치료 기록과 상담 경과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이와 같은 자료는 단순한 반성문과 달리 전문기관을 통해 행동 변화가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주운전 재범 방지 교육 이수, 근절 서약서 작성, 캠페인 참여 내역 등을 함께 제출하여

의뢰인이 동일한 행위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조치를 실제로 이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차량을 처분하고 대중교통 이용으로 생활 방식을 변경한 점을 제시해,

음주운전 환경 자체를 제거했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 기부, 장기기증 등록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활동을 자료로 제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의뢰인의 가족 상황을 정리하여, 중형 선고 시 배우자와 자녀의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함께 소명했습니다.

 


 

 4. 사건의 결과

 

재판부는 제출된 자료를 종합하여,

의뢰인의 범행이 중대하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피해 회복이 이루어진 점과 재범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가 이행된 점을 함께 고려했습니다.

또한 의뢰인의 생활환경 변화와 가족 상황도 반영되었습니다.

 

그 결과 실형 대신 벌금형이 선고되는 이례적인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5. 마무리하며

 

음주운전 사고 사건에서는 혈중알코올농도, 사고 여부, 전과 여부가 형량을 결정하는 핵심 기준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누범기간 중 사건이 발생한 경우에는 실형 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재범 방지 조치를 실제로 이행하고 이를 자료로 입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피해 회복과 합의는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 신속히 진행되어야 합니다.

 

불리한 조건이 경합된 상황에서도, 양형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이례적인 감형을 이끌어낸 사례입니다.

2026.06.09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김동우
김동우
정지훈
정지훈
2254 형사

형사

[사기] 매출 축소 신고로 인한 수수료 정산 사기, 집행유예 판결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매출을 축소 신고해 정산금을 적게 지급한 사기 사건에서, 피해 배상과 양형 사유를 소명해 집행유예 선처를 이끌어낸 사건입니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라도 사기로 처벌받을 수 있나요?”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질문입니다.

이번 사건 역시 계약 관계에서 발생한 정산 문제였지만, 결과적으로는 사기 혐의가 적용된 사안이었는데요.


핵심은 처음부터 편취 의도가 있었던 것인지, 그리고 형사처벌 수위를 낮출 수 있는지 여부였습니다.

특히 계약 분쟁이 결합된 사기 사건에서는 경위와 사후 대응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어떻게 집행유예 선처로 이어졌는지 그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이 사건에서 먼저 확인했던 부분은 정산금이 축소 지급된 경위와 당시 의뢰인의 판단 과정이었습니다.

의뢰인은 한 기업과 업무제휴계약을 체결하고, 판매금액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지급하는 구조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정상적으로 정산이 이루어졌으나, 거래 과정에서 상대 기업의 미결제 비용 문제로 분쟁이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의뢰인은 해당 문제 해결을 요청했지만 원활히 처리되지 않자, 이를 자체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매출을 축소 신고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실제 지급해야 할 정산금보다 적은 금액이 지급되었고, 이는 기망 행위로 평가되어 사기 혐의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분쟁을 넘어 형사 문제로 확장된 구조였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계약 관계에서 발생한 행위가 사기죄로 평가될 수 있는지, 그리고 처벌 수위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였습니다.

사기죄는 상대방을 기망하여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는 경우 성립하며, 정산금 축소 지급 역시 충분히 기망 행위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분쟁이 결합된 경우, 처음부터 편취 의도가 있었는지 여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또한 피해 회복 여부와 사후 대응 역시 양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결국 이 사건은 ‘사기 성립 여부’보다 “형사처벌 수준을 어느 정도로 조정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 되는 구조였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이 사건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본 부분은 의뢰인의 행위를 계획적 사기가 아닌,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판단 착오로 구조화하고, 피해 회복을 통해 처벌 필요성을 낮추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의뢰인이 처음부터 편취 의도를 가지고 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계약 초기에는 정상적으로 정산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통해 범행의 출발 자체가 사기 목적이 아니었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다음으로 범행이 발생하게 된 배경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미결제 비용 문제로 인한 분쟁 상황에서 조급한 판단으로 이루어진 행위였다는 점을 강조하여 고의성의 정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접근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피해 회복이었습니다.

의뢰인이 수수료 차액뿐만 아니라 위약벌과 지연손해금까지 모두 지급하여 실질적인 피해를 전부 배상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소명했습니다.

또한 단순한 금전 배상에 그치지 않고, 피해 회사에 대한 사과와 분쟁 해소 의지를 함께 전달한 점도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의뢰인의 가족 부양 상황, 사회적 기반, 재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실형 선고의 필요성이 낮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구성했습니다.


결국 핵심은 “범행은 인정되지만, 이미 피해가 완전히 회복되었고 재범 위험이 낮아 실형까지는 필요하지 않은 사건”이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4. 사건의 결과

 

결과적으로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이었던 처벌 수위는 집행유예로 정리되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피해 전액 배상, 반성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의뢰인은 실형을 피하고 사회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으며, 직업과 생계 역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피해 회복을 중심으로 한 전략이 결과를 바꾼 사례였습니다.

 



5. 마무리하며

 

사기 사건에서도 범행 경위와 피해 회복 여부에 따라 형량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은 계약 관계에서 발생한 문제를 형사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고의성의 정도와 사후 조치를 반영해 처벌 수위를 낮춘 사례입니다.

특히 피해 전액 배상과 같은 적극적인 대응이 집행유예 판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즉, 사기 사건에서도 단순히 혐의를 부인하기보다,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책임을 구조적으로 조정하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결국 초기 대응 방향과 피해 회복이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2026.06.09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박현식
박현식
정지훈
정지훈
2253 형사

형사

상습 음주운전으로 실형 위기였던 의뢰인, 집행유예 판결 받은 사례

[사건 간단히 보기]

음주운전 전력이 이미 4차례 있었던 의뢰인.

혈중알코올농도 0.173% 상태에서 다시 음주운전을 하여 실형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나, 재범 방지 노력과 생활환경 변화 등을 적극 소명하여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사례입니다.

 


 

"음주운전 전력이 여러 번 있는데 이번에는 실형인가요?"

"재범인데도 집행유예를 받을 수 있나요?"

 

최근 법원은 음주운전 재범 사건을 매우 엄격하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복적인 음주운전의 경우 단순히 반성하고 있다는 사정만으로는 선처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재판부는 왜 다시 음주운전에 이르게 되었는지, 실제로 재범 가능성이 낮아졌는지, 재발 방지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중요하게 살펴봅니다.

따라서 음주운전 재범 사건에서는 단순한 양형자료 제출보다 재범 위험성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이 중요합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의뢰인은 어린 두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가장이었습니다.

사건 당일 근무를 마친 후 직장 동료들과 식사를 하게 되었고, 차량을 이용해 귀가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음주를 하지 않으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동료들의 권유로 술을 마시게 되었고, 식사 후 대리운전을 호출하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차량 안에서 잠시 쉬던 중 잠이 들었고, 이후 기억이 단절된 블랙아웃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게 되었습니다.

운전 도중 다시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들었고, 이를 발견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면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173%로 확인되었습니다.

문제는 의뢰인에게 이미 음주운전 전력이 4차례 존재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재범 횟수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고려하면 실형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었고, 이에 의뢰인은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2. 사건의 쟁점

이 사건의 핵심은 반복된 음주운전 전력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재범 가능성이 실제로 낮아졌다고 볼 수 있는지 여부였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부분이 중요하게 검토될 수 있었습니다.

 

 • 음주운전 전력이 다수 존재하는 점

 • 혈중알코올농도가 매우 높았던 점

 • 범행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지

 • 재범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 가족의 보호·감독 체계가 마련되어 있는지

 • 실형 선고 시 가족 생계에 미치는 영향

 

음주운전 재범 사건에서는 단순히 "다시는 하지 않겠다"는 주장보다 재판부가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와 설명이 중요하였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저희는 사건 초기부터 단순 선처 호소가 아닌 재범 가능성 해소에 변론의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재판부는 재범 사건에서 가장 먼저 "왜 또 음주운전을 했는가"를 살펴봅니다.

따라서 저희는 의뢰인의 생활환경과 음주 습관, 사건 당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후 재판부가 우려할 수 있는 부분을 하나씩 해소하는 방향으로 의견서를 작성하였습니다.

 

✓ 재범 방지 노력을 객관적으로 입증

→ 의뢰인은 사건 이후 음주운전 재범예방교육을 이수하였고, 준법의식 강화교육 및 생활윤리교육에도 성실히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통해 알코올 관련 문제를 관리하고 있었으며, 관련 자료를 제출하여 실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입증하였습니다.

 

✓ 진정성 있는 반성 태도 강조

→ 자필 반성문, 음주운전 근절 실천 서약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자료 등을 제출하며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소명하였습니다.

변호인은 단순한 형식적 반성이 아니라 사건 이후 삶의 태도 자체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 블랙아웃 상태에 이르게 된 경위 설명

→ 의뢰인이 음주 후 대리운전을 이용하려고 차량으로 이동하였고 실제로 차량 안에서 잠들었다는 점, 이후 기억이 단절된 상태에서 범행에 이르게 되었다는 점을 객관적 자료와 함께 정리하였습니다.

물론 범행 자체가 정당화될 수는 없지만, 의도적으로 음주운전을 선택한 사안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

 

✓ 가족의 보호·감독 및 생계 사정 소명

→ 의뢰인은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가장이었고, 가족들이 재범 방지를 위해 생활 전반을 함께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변호인은 가족들의 탄원서와 경제 상황 관련 자료를 제출하며 의뢰인이 실형을 선고받을 경우 가족 전체가 심각한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주장하였습니다.

 

✓ 평소 대리운전 이용 사실 입증

→ 실제 대리운전 이용 내역을 제출하여 의뢰인이 평소 음주 후에는 대리운전을 이용해 왔다는 점을 입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의뢰인이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선택해 온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4. 사건의 결과

재판부는 변호인이 제출한 의견서와 각종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그 결과 의뢰인이 범행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재범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점, 가족의 보호·감독 체계가 마련되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하였습니다.

의뢰인은 가족의 곁에서 다시 사회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5. 마무리하며

음주운전 재범 사건은 초범 사건과 전혀 다른 기준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음주운전 전력이 여러 차례 존재하는 경우에는 단순한 반성문이나 탄원서만으로 결과를 바꾸기 어렵습니다.

재판부가 우려하는 재범 가능성을 객관적인 자료와 논리로 해소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쟁점이 됩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음주운전 재범 사건에서 사건 경위, 음주 원인, 치료 여부, 가족관계, 재범 방지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의뢰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변론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상습 음주운전으로 실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면 사건 초기부터 전문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대응 방향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6.06.08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유선경
유선경
김동완
김동완
2252 형사

형사

준강제추행 불송치 사례|동성 간 신체접촉 사건, 혐의없음 처분

[사건 간단히 보기]

준강제추행 사건으로, 동성 간 신체접촉 이후 상대방이 잠든 상태에서 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하였으나, 당시 상황에 대한 인식과 동의 여부를 둘러싼 정황을 입증하여 증거불충분 불송치 처분을 이끌어낸 사례입니다.

 

“상대방이 나중에 동의가 없었다고 주장하면 무조건 처벌받게 되는 건가요?

 

성범죄 상담 과정에서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특히 준강제추행 사건은 CCTV나 직접적인 증거보다 당사자 진술이 핵심 증거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사건 역시 단순히 누가 맞는 말을 하고 있는지의 문제가 아니라, 수사기관이 어느 진술을 더 신빙성 있게 받아들일 것인지가 핵심이라고 판단했습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처음 의뢰인을 상담했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한 부분은 사건 당시 상대방의 상태와 두 사람 사이에 이루어진 상호작용이었습니다.

의뢰인은 사건 당일 사우나 시설 내 수면공간에서 상대방과 접촉하게 되었고, 상대방이 먼저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상대방의 반응과 행동을 통해 동의가 있다고 인식하였으며, 자신의 일방적인 행동은 아니었다고 일관되게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상대방은 자신이 잠든 상태에서 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하였고, 의뢰인은 준강제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결국 핵심은 실제로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한 추행이 있었는지 여부였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의 핵심은 준강제추행 혐의없음 판단을 위해 피해 진술의 신빙성과 의뢰인의 인식 과정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였습니다.

준강제추행은 상대방의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추행했을 때 성립하는 범죄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신체접촉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곧바로 범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이 사건은 당시 상황을 직접 확인할 객관적 증거가 제한적이었고, 결국 양측 진술과 정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구조였습니다.

결국 수사기관이 어느 쪽 설명이 더 자연스럽고 합리적인지 판단하는 과정이 중요했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본 사건에서 저는 준강제추행 혐의없음 처분을 이끌어내기 위해 단순히 혐의를 부인하기보다 의뢰인 진술의 신빙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우선 사건 전후 상황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하여 의뢰인 설명이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다음으로 상대방이 먼저 접촉을 시도하였다고 볼 수 있는 정황과 의뢰인이 동의가 있다고 인식하게 된 과정을 구체적으로 정리했습니다.

또한 신고 경위와 사건 이후 나타난 여러 사정을 분석하여 피해 주장과 부합하지 않는 부분들을 검토해 수사기관에 제시했습니다.

여기에 준강제추행 성립 요건인 항거불능 상태 이용 여부와 관련 판례 및 법리를 함께 정리하여, 혐의를 인정하기에는 합리적 의심이 남는다는 점을 설득했습니다.

 


 

4. 사건의 결과

 

수사기관은 제출된 자료와 양측 진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의뢰인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게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상대방 주장만으로는 준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고, 의뢰인의 설명과 부합하는 정황 역시 존재한다고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형사사건에서 요구되는 수준으로 범죄사실이 입증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이 고려되었습니다.

결국 수사기관은 준강제추행 혐의없음 판단을 내리며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처분을 결정하였습니다.

 


 

5. 마무리하며

 

준강제추행 혐의없음 여부는 단순히 신체접촉이 있었는지 여부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당시 상황에 대한 인식, 상대방 상태, 동의 여부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었는지 등 다양한 정황이 함께 검토됩니다.

특히 진술이 핵심 증거가 되는 사건일수록 초기 단계에서 사실관계를 얼마나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정리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본 사건은 객관적 정황과 법리를 토대로 진술의 신빙성을 설득했을 때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감정적인 해명보다 수사기관이 판단하는 기준에 맞춰 사실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대응하는 것입니다.

2026.06.08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정지훈
정지훈
김동우
김동우
박현식
박현식
2251 상간

상간

상간남 소송 피고|위자료 50% 감액 성공

[사건 간단히 보기]

상대 여성이 기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에도 연락을 이어가 상간소송을 당한 의뢰인. 하지만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을 통해 원고 청구액의 50%를 감액한 사례입니다.

 

“기혼 사실을 뒤늦게 안 경우에도 위자료 전액을 부담해야 할까요?”

 

상간 사건은 단순히 부정행위 여부만 보는 것이 아니라 관계가 시작된 경위와 혼인 사실 인식 시점, 교제 기간과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자료를 판단하게 되는데요.

이번 사건 역시 관계 형성 경위와 이후의 대응 과정이 중요한 쟁점이 된 사안이었습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의뢰인은 자주 방문하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상대 여성을 알게 되었고자연스럽게 친분을 쌓게 되었는데요.

당시 상대 여성은 혼인 사실은 전혀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후 상대 여성이 먼저 적극적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교제 의사까지 밝혔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의뢰인에게 관계를 정리하자고 통보하였습니다.

그 후 의뢰인은 상대 여성이 이미 혼인신고를 한 상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상대 여성은 배우자와의 갈등과 경제적 문제가 있다고 설명하였고 의뢰인은 안타까운 마음에 연락을 이어갔지만 결국 죄책감을 느끼고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원고가 상간소송을 제기하며 고액의 위자료를 청구하자 자신의 책임 범위에 비해 과도한 청구라고 판단하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의 핵심은 의뢰인이 처음부터 상대 여성의 혼인 사실을 알고 교제를 시작한 것이 아니라는 점과, 실제 관계의 기간이 길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상간소송에서는 기혼 사실 인식 여부와 부정행위의 기간, 혼인관계에 미친 영향 등이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됩니다.

특히 이 사건은 상대 여성이 먼저 관계를 형성했고 의뢰인이 뒤늦게 혼인 사실을 알게 된 사정이 존재했다는 점이 중요한 쟁점이었습니다.

결국 책임 자체를 부인하기보다 책임 범위를 줄이는 방향의 대응이 필요한 사안이었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관계 형성 과정과 혼인 사실 인식 시점을 중심으로 감액 전략을 구성했습니다.

먼저 상대 여성이 처음부터 혼인 사실을 숨긴 채 자신을 미혼인 것처럼 소개했고 오히려 먼저 적극적으로 교제를 권유했다는 점을 정리했습니다.

또한 의뢰인은 처음부터 상대 여성의 혼인 사실을 알고 만난 것이 아니며 실제 교제 기간도 길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원고 부부가 다시 혼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공동불법행위 책임을 의뢰인에게만 집중시키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는다는 점도 정리하였습니다.

핵심은 의뢰인의 실제 책임 범위를 넘어서는 과도한 위자료 청구라는 점을 설득하는 것이었습니다.

 


 

4. 사건의 결과

 

재판부는 이러한 주장과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그 결과, 원고가 청구한 위자료 금액에서 50%를 감액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의뢰인은 과도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5. 마무리하며

 

상간소송은 단순히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위자료 액수가 결정되지 않습니다.

관계 형성 경위, 혼인 사실 인식 시점, 교제 기간, 혼인관계에 미친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임 범위가 판단됩니다.

이번 사건은 상대방의 기망, 짧은 교제 기간, 관계 정리 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소명해 위자료 50% 감액을 이끌어낸 사례입니다.

결국 상간소송은 사실관계와 감액 요소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정리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6.06.05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김동우
김동우
박현식
박현식
2250 민사

민사

공동사업자 책임 주장 받은 의뢰인, 투자금 반환 소송 청구 기각 사례

[사건 간단히 보기]

배우자의 사업과 무관했음에도 공동사업자로 지목되어 4천만 원 상당의 투자금 반환 소송에 휘말린 의뢰인.

실제 사업 관여 사실이 없었다는 점을 입증하여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시킨 사례입니다.

 


 

"배우자 사업에 이름이 올라가 있었는데 책임까지 져야 하나요?"

"사업에 관여하지 않았는데 투자금 반환 소송을 당했습니다."

 

실제로 가족 간 신뢰관계로 계좌를 사용하게 하거나 사업자등록 과정에 이름이 포함되었다가 예상치 못한 민사소송에 휘말리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업자등록증에 이름이 기재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 곧바로 공동사업자 책임이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사업 운영에 참여하였는지, 투자금 거래에 관여하였는지, 상대방이 누구를 거래 당사자로 인식하였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의뢰인은 어느 날 갑자기 법원으로부터 지급명령을 송달받게 되었습니다.

원고는 과거 의뢰인의 배우자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금원을 지급하였으나 일부 금액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의뢰인 역시 공동사업자이므로 배우자와 함께 4천만 원을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원고가 근거로 제시한 자료는 과거 사업자등록증이었습니다.

실제로 의뢰인은 한때 배우자의 요청으로 공동사업자로 등록된 적이 있었으나, 사업 운영에 참여한 적은 없었고 이후 공동사업자 지위에서도 이미 제외된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원고는 의뢰인이 공동사업자였다는 이유만으로 투자금 반환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이에 의뢰인은 대응을 위해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오셨습니다.

 


 

2. 사건의 쟁점

이 사건의 핵심은 의뢰인에게 공동사업자 책임을 인정할 수 있는지 여부였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부분이 중요한 쟁점이 되었습니다.

 

 • 투자금 지급 당시 의뢰인이 공동사업자 지위에 있었는지

 • 실제 사업 운영에 참여한 사실이 있는지

 • 투자금 거래 과정에 관여하였는지

 • 상대방이 의뢰인을 거래 상대방으로 인식하였는지

 • 상법상 명의대여자 책임이 성립할 수 있는지

 

단순히 사업자등록증에 이름이 존재한다는 사정만으로는 책임이 인정될 수 없었기에, 실제 거래 구조와 당사자들의 관계를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저희는 지급명령에 대한 이의신청부터 신속하게 진행한 뒤, 원고의 주장과 제출 자료를 전면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특히 의뢰인이 투자금 거래와 무관하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 공동사업자 지위 상실 사실 입증

→ 공동사업자 등록 및 변경 내역을 확보하여 투자금이 지급된 시점에는 의뢰인이 이미 공동사업자에서 제외된 상태였다는 사실을 입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원고 주장의 핵심 전제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 사업 운영 관여 사실 부존재 주장

→ 의뢰인은 배우자의 부탁으로 계좌 사용을 허락한 적은 있었지만 사업 운영이나 투자금 관리에 참여한 사실은 없었습니다.

변호인은 이러한 사정을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실질적인 사업 주체가 아니라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

 

✓ 거래 상대방이 배우자였다는 점 강조

→ 원고가 제출한 확인서와 지불각서를 검토한 결과, 모든 문서에는 배우자만 기재되어 있었고 의뢰인의 서명이나 날인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원고는 거래 과정에서 의뢰인과 직접 연락하거나 만난 사실조차 없었습니다.

변호인은 이를 근거로 원고가 신뢰한 상대방은 의뢰인이 아니라 배우자라는 점을 부각하였습니다.

 

✓ 명의대여자 책임 주장 반박

→ 원고는 상법상 명의대여자 책임도 주장하였으나, 변호인은 상대방이 의뢰인을 영업주로 신뢰하여 거래하였다는 증거가 전혀 없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명의대여자 책임 역시 성립할 수 없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주장하였습니다.

 


 

4. 사건의 결과

법원은 원고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원고가 의뢰인을 영업주 또는 공동사업자로 인식하여 거래하였다고 보기 어렵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도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결국 원고의 청구는 전부 기각되었으며, 의뢰인은 억울하게 부담할 뻔했던 4천만 원 상당의 책임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5. 마무리하며

투자금 반환 소송이나 공동사업자 책임 분쟁은 단순히 명의가 사용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결론이 정해지는 사건이 아닙니다.

실제 사업 참여 여부와 거래 상대방의 인식, 투자금 거래 과정에서의 역할 등을 어떻게 입증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급명령을 받은 경우 초기 대응 시기를 놓치면 불리한 상황에 처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법률 검토가 중요합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민사소송 과정에서 거래 구조와 증거관계를 면밀히 분석하여 의뢰인이 부담하지 않아도 될 책임을 막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6.06.04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김동우
김동우
박현식
박현식
정지훈
정지훈
2249 형사

형사

[음주운전] 약물로 인한 블랙아웃 사고, 벌금형 약식명령으로 당연퇴직 방어해

[사건 간단히 보기]

고농도 음주와 약물 복용 상태에서 사고까지 발생한 음주운전 사건에서, 양형 사유를 종합적으로 소명해 벌금형 약식명령을 이끌어내고 당연퇴직까지 방어한 사건입니다.




“음주 수치가 높고 사고까지 나면 무조건 실형이 나오는 건가요?”



음주운전 사건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이번 사건 역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매우 높은 상태에서 사고까지 발생한 사안으로, 실형 가능성까지 고려되는 상황이었는데요.


핵심은 불리한 사정이 중첩된 상황에서도 벌금형으로 방어할 수 있는지 여부였습니다.

특히 직업 유지와 직결되는 사건이었기 때문에, 단순한 감형을 넘어 결과 자체를 바꾸는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이번 사건이 어떻게 벌금형으로 이어졌는지 그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이 사건에서 먼저 확인했던 부분은 사고 당시 의뢰인의 상태와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였습니다.

의뢰인은 연휴 기간 중 모임에 참석하여 장시간 음주를 하게 되었고, 다양한 주종을 함께 섭취한 상태였습니다.

여기에 알레르기 치료를 위해 복용 중이던 항히스타민 계열 약물이 더해지면서, 정상적인 판단이 어려운 블랙아웃 상태에 이르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상태에서 의뢰인은 귀가를 시도하며 차량을 운전하게 되었고, 정차 중이던 트럭을 충격하는 사고까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사고를 인지하지 못한 채 계속 운행하였다는 점이었고, 이후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며 사건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 음주운전을 넘어, 사고와 고농도 음주가 결합된 중대한 사안이었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고농도 음주와 사고가 결합된 상황에서 처벌 수위를 얼마나 낮출 수 있는지 여부였습니다.

음주운전은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을수록 처벌이 강화되며, 사고까지 발생한 경우 실형 가능성도 충분히 고려됩니다.


특히 사고 후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운행한 사정은 불리하게 평가될 수 있는 요소입니다.

다만 모든 사건이 동일하게 처벌되는 것은 아니며, 범행 경위, 고의성, 피해 회복, 재범 가능성 등에 따라 양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유죄 여부’가 아니라 “실형까지 필요한 사안인지”가 핵심이 되는 구조였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이 사건에서 중점적으로 본 부분은 불리한 사실관계를 전제로 하되, 재판부가 실형이 아닌 벌금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양형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의뢰인의 행위가 반복적이거나 습관적인 음주운전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평소 대리운전을 이용해왔던 이력 등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 태도를 입증하고, 사건 당시 상황이 예외적이었다는 점을 구조화했습니다.


다음으로 약물과 음주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판단능력이 급격히 저하된 상태였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이는 고의적인 위험 운전과는 구별되는 사정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또한 사고 이후 도주 의도가 없었고, 수사에 적극 협조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블랙아웃 상태로 사고를 인지하지 못했을 뿐, 책임을 회피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는 점을 일관되게 유지했습니다.


피해 회복 역시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보험을 통해 손해가 모두 처리되었고 추가적인 분쟁이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재범 방지를 위한 교육 이수, 반성 태도, 사회적 유대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재범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의뢰인의 직업 구조상 금고 이상의 형이 선고될 경우 당연퇴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처벌이 미치는 현실적인 영향을 강조했습니다.


결국 핵심은 “불리한 사정은 존재하지만, 실형까지는 필요하지 않고 벌금형으로도 충분히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사건”이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4. 사건의 결과

 

결과적으로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이었던 처벌 수위는 벌금형 약식명령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 피해 회복, 재범 방지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형 대신 벌금형을 선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의뢰인은 형사처벌을 최소화할 수 있었고, 직장 내 규정에 따른 당연퇴직 위험에서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양형 요소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대응이 결과를 바꾼 사례였습니다.

 



5. 마무리하며

 

음주운전 사건에서도 불리한 요소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실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사건은 고농도 음주와 사고라는 중대한 사정이 있음에도, 범행 경위와 사후 조치를 중심으로 처벌 수위를 낮춘 사례입니다.

특히 약물과 음주의 상호작용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재범 방지 노력이 중요한 판단 요소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단순한 감형이 아니라, 벌금형을 통해 직업 유지까지 연결된 점에서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낸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형사사건에서는 사실관계를 어떻게 정리하고 양형 구조를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2026.06.04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김동완
김동완
정지훈
정지훈
2248 형사

형사

[사기방조+전금법위반] 보이스피싱 계좌 제공 혐의, 징역형에서 항소심 집행유예로 감형

[사건 간단히 보기]

보이스피싱 조직에 계좌를 제공해 사기방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은 사건에서, 1심 징역형을 파기하고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을 이끌어낸 사건입니다.




“보이스피싱에 연루되면 무조건 실형이 나오나요?”



사기방조 사건에서 의뢰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이번 사건 역시 계좌 제공 행위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된 사안으로, 1심에서는 징역형이 선고된 상황이었는데요.

핵심은 이미 실형이 선고된 사건에서 항소심을 통해 형을 뒤집을 수 있는지 여부였습니다.


특히 항소심에서는 단순한 반성이 아니라, 1심 양형이 과도하다는 점을 구조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사건이 어떻게 집행유예로 변경되었는지 그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이 사건에서 먼저 확인했던 부분은 의뢰인이 계좌를 제공하게 된 경위와 범행 인식 정도였습니다.

의뢰인은 대출을 알아보던 중 대부업체로부터 신용도를 높이기 위한 거래 실적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듣게 되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안내에 따라 계좌와 비밀번호를 전달하게 되었고, 상대방이 이를 이용해 인터넷뱅킹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해당 계좌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되었고, 의뢰인은 사기방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과거 유사 행위로 수사를 받은 이력이 있어 불리한 사정이 누적되었고, 결국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 연루를 넘어, 전과 사정까지 반영되어 실형이 선고된 구조였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계좌 제공 행위의 책임 정도와 1심 양형의 적정성이었습니다.

보이스피싱 사건에서 계좌 제공은 단순 행위처럼 보이더라도 범죄 실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엄중하게 평가됩니다.


특히 접근매체 제공 자체로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이 성립하고, 사기방조 책임까지 함께 인정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계좌 제공 행위가 동일한 수준의 책임으로 평가되는 것은 아니며, 가담 정도와 인식 여부, 사후 조치 등에 따라 형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유죄 여부’가 아니라 “실형이 유지되어야 할 정도의 사안인지”가 핵심이 되는 구조였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이 사건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본 부분은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항소심에서 이를 뒤집을 수 있는 양형 구조를 재구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의뢰인이 범행을 부인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일관되게 유지했습니다.

단순한 형식적 반성이 아니라, 반성문과 태도를 통해 진정성이 드러나도록 정리했습니다.


다음으로 피해 회복을 최우선으로 진행했습니다.

연락이 가능한 피해자들과 합의를 성사시키고 처벌불원서를 확보했으며, 추가적으로 약 2천만 원을 공탁하여 피해 회복 의지를 명확히 했습니다.


또한 의뢰인의 가담 정도를 낮추는 데 집중했습니다.

조직적 범행에 적극 참여한 것이 아니라, 대출 과정에서 기망당해 행위에 이르게 된 측면이 있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범행으로 인해 별도의 경제적 이익을 취득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여 책임 범위를 제한했습니다.


특히 항소심에서는 “이 사건에서 실형이 필요한 수준인지”를 중심으로, 1심 형량이 과도하다는 점을 구조적으로 설득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재범 방지를 위한 교육 이수 및 지속적인 반성 노력도 함께 제시하여, 향후 위험성이 낮다는 점을 보완했습니다.

결국 핵심은 “책임은 인정되지만, 실형까지는 필요하지 않은 사건”이라는 판단 구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4. 사건의 결과

 

결과적으로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이었던 형량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변경되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 회복, 반성 태도, 가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심 판결을 파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의뢰인은 실형의 집행을 면하고 사회 내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소심에서 양형 구조를 재정리한 대응이 결과를 바꾼 사례였습니다.

 



5. 마무리하며

 

보이스피싱 사기방조 사건에서도 항소심 전략에 따라 결과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은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불리한 상황에서도, 피해 회복과 가담 정도, 재범 방지 요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형량을 뒤집은 사례입니다.


특히 항소심에서는 단순한 반성이 아니라, 1심 양형이 왜 과도한지에 대한 구조적인 입증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즉, 형사사건은 1심 결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항소심 대응에 따라 충분히 변화할 수 있습니다.

결국 불리한 판결일수록 전략적인 항소 대응이 결과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06.02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유선경
유선경
박현식
박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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