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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 형사

형사

무면허운전 및 음주운전 2회 적발, 재범임에도 집행유예 이끌어낸 사례

[사건 간단히 보기]

음주운전 동종 전력이 있는 상태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다시 적발되었고 실형 선고 가능성이 큰 상황이었지만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으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아낸 사례입니다.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데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습니다. 실형 피하기 어려울까요?"



실무상 매우 자주 문제 되는 질문입니다.

특히 동종 전력이 있는 상태에서 무면허 음주운전까지 겹치면 재범 위험성이 높게 평가되어 실형 가능성이 커지는데요.

이번 사건 역시 매우 불리한 조건에서 시작된 사안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선처를 이끌어낼 수 있었는지 실제 대응 과정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의뢰인은 회사 동료들과 회식을 하게 되었고 이날 역시 직접 운전하지 않기 위해 동료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이동하였는데요.

회식 후 기숙사로 돌아가기 위해 대리운전을 호출하였으나 해당 지역 지리가 복잡해 기사가 차량 위치를 찾지 못했고 여러 차례 시도에도 연결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의뢰인은 순간적으로 잘못된 판단을 하여 직접 차량을 운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회사로 이동하던 중 타이어 펑크가 발생해 긴급출동을 요청하였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으로 결국 무면허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었지만 동종 전력이 있는 상황이어서 실형 선고에 대한 부담이 매우 큰 상태였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의 핵심은 음주운전 동종 전력이 있는 상태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이 다시 발생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런 사안은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평가되기 쉬워 법원에서도 일반적인 음주운전 사건보다 더 엄격하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무면허 상태까지 함께 문제되는 경우에는 단순한 실수나 순간적인 판단으로 보기 어렵고 위반 정도가 더 무겁게 평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사실관계를 다투기보다 범행 경위의 우발성과 이후의 재범 방지 노력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정리하느냐가 중요한 사안이었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사건 초기부터 양형 중심 대응 전략을 설정했습니다.

먼저 의뢰인이 대리운전을 호출하는 등 스스로 운전을 피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르게 되었다는 점을 정리했습니다.

아울러 음주운전 예방교육 이수, 정신과 진료, 알코올 의존 및 블랙아웃 관련 치료 계획 등 재범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의뢰인의 반성 태도, 가족의 탄원, 중한 처벌 시 직장 상실과 채무 변제 곤란 등 생계 사정까지 함께 제시하며 선처 필요성을 설득했습니다.

핵심은 불리한 전력에도 불구하고 재범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실질적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구조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4. 사건의 결과

 

수원지방법원은 이러한 주장과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그 결과, 의뢰인에게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중한 처벌을 피하고 일상과 생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마무리하며

 

음주운전 동종 전력이 있는 상태에서 무면허 음주운전까지 문제된 경우에는 실형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선처를 호소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범행 경위의 우발성, 재범 방지 노력, 가족의 탄원, 생계 사정 등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정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번 사건은 불리한 전력에도 불구하고 유리한 양형 요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집행유예를 이끌어낸 사례입니다.

결국 이러한 사건일수록 초기부터 방향을 잘 설정하고 재판부가 납득할 수 있는 자료와 논리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6.04.21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김동우
김동우
박현식
박현식
조건명
조건명
2214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가계약금 반환소송 방어, 매매계약 성립 인정으로 청구 기각 이끈 사례

[사건 간단히 보기]

부동산 가계약금 반환소송에서, 문자메시지와 계약금 지급을 근거로 매매계약 성립을 입증해 반환 청구를 기각시킨 사례입니다.

 

“계약서도 안 썼는데, 가계약금은 돌려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실제 상담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입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계약서 작성 여부가 아니라, 이미 계약이 성립했는지와 가계약금의 법적 성격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가 핵심이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본 사건을 ‘계약서 유무’가 아니라, 계약의 본질적 사항에 대한 합의가 있었는지 여부로 접근해 대응했습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본 사건에서 가장 먼저 확인한 쟁점은, 계약서 작성 이전 단계에서 매매계약이 이미 성립했다고 볼 수 있는지였습니다.

의뢰인은 매도인으로서 공인중개사를 통해 매수인과 협의를 진행했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매매대금, 계약금, 잔금일 등 주요 조건을 모두 확정한 상태였습니다.

이후 매수인은 선계약금 1,000만 원을 실제로 송금했고, 계약서 작성 일정도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매수인 측은 돌연 대출 문제를 이유로 계약 체결을 거부하며 계약금 반환을 요구했습니다.

결국 소송으로 이어지면서, 계약 성립 여부와 가계약금의 법적 성격을 명확히 정리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의 핵심은 부동산 가계약금 반환소송에서, 계약서 없이도 매매계약이 성립했는지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였습니다.

실무상 부동산 거래에서는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약이 성립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법적으로는 계약서가 아니라 ‘본질적 사항에 대한 합의’가 있으면 계약 성립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계약금이라고 표현되더라도, 그 지급 경위와 약정 내용에 따라 계약금 또는 해약금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형식보다 실질을 기준으로 계약 성립과 계약금 성격을 판단해야 하는 전형적인 분쟁이었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본 사건에서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부동산 가계약금 반환소송 방어를 위해, 계약 성립과 계약금 성격을 구조적으로 입증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우선 문자메시지에 매매목적물, 매매대금, 계약금, 잔금일 등 계약의 핵심 요소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정리하고, 계약금 송금까지 이루어진 점을 근거로 이미 계약이 성립되었다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다음으로 해당 금원이 단순한 교섭 단계의 가계약금이 아니라, 계약 체결을 전제로 지급된 계약금이며 해약금 약정까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매수인 측이 주장한 대출 조건은 계약 내용으로 합의된 사실이 없다는 점을 짚어 정지조건부 계약이라는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여기에 계약 이행 거부가 매수인 사정에 따른 것이라는 점을 정리해, 계약금 반환 의무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법리를 설득력 있게 구성했습니다.

 


 

4. 사건의 결과

 

법원은 문자메시지와 계약금 지급 사실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매매계약이 이미 성립되었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계약의 핵심 조건이 모두 합의된 상태에서 금원이 지급된 점이 중요한 판단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해당 금원이 단순한 가계약금이 아니라 계약금 및 해약금의 성격을 가진다는 점도 함께 인정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계약서 작성 여부가 아니라 실질적인 합의 내용이 판단 기준이 된 사례였습니다.

결국 법원은 매수인의 계약금 반환 청구를 기각했고, 항소심에서도 동일한 판단이 유지되었습니다.

 


 

5. 마무리하며

 

부동산 가계약금 반환소송은 계약서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쉽게 결론이 나는 사건이 아닙니다.

실제로는 계약의 본질적 사항에 대한 합의 여부와 금원의 법적 성격이 핵심 판단 기준이 됩니다.

본 사건은 가계약금이라는 표현과 관계없이, 거래 구조와 합의 내용을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같은 부동산 분쟁이라도 계약 진행 과정과 증거 확보 수준에 따라 법적 판단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형식적 주장보다, 법원이 판단하는 기준에 맞춰 계약 구조를 설계하고 입증하는 전략적 대응입니다.

2026.04.21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유선경
유선경
김동우
김동우
2213 형사

형사

[음주운전] 혈중알코올농도 0.2% 만취 음주운전에도 집행유예 선처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혈중알코올농도 0.22%의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사건에서, 초범과 재범 방지 노력을 바탕으로 집행유예 선처를 이끌어낸 사례입니다.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은데, 실형까지 나올 수 있나요?”



음주운전 사건에서 수치가 높은 경우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이번 사건 역시 혈중알코올농도 0.22%라는 매우 높은 수치로 적발된 사안이었는데요.

 

핵심은 이처럼 고도 음주 상태에서도 실형을 피하고 집행유예로 선처를 받을 수 있는지에 있었습니다.

특히 사고가 없더라도 수치 자체가 높으면 실형 가능성이 충분히 검토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이 어떻게 집행유예로 이어졌는지 그 흐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이 사건에서 먼저 확인했던 부분은 음주 경위와 운전하게 된 상황, 그리고 재범 가능성에 관한 요소였습니다.

의뢰인은 대학생으로, 사건 당일 친구들과의 술자리 이후 귀가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여러 장소를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대리운전을 이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우발적으로 직접 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운행 중 경찰 단속에 적발되었고,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22%라는 매우 높은 수치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면허취소 기준을 크게 초과하는 수준으로, 일반적인 음주운전보다 훨씬 불리한 조건이었습니다.

의뢰인은 실형 가능성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처벌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력을 요청하였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고도 음주 수치에도 불구하고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로 선처가 가능한지 여부였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은 매우 높은 위험 음주로 평가되며, 실형이 선고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기준이 강화되면서, 단순 반성만으로는 선처를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다만 사고 여부, 초범 여부, 재범 가능성,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제 노력 등이 중요한 양형 요소로 작용합니다.

결국 이 사건은 수치 자체를 다투기보다, 양형 요소를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핵심이 되는 유형이었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이 사건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본 부분은 높은 음주 수치라는 불리한 요소를 상쇄할 수 있도록 ‘재범 가능성이 낮은 사건’이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반성하고 있다는 점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재발 방지 노력을 중심으로 전략을 설계했습니다.


우선 의뢰인이 자신의 잘못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전제로, 사건이 반복적인 음주운전이 아닌 우발적인 판단 착오였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재범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병행하도록 했습니다.

알코올 상담 및 치료를 진행하고, 차량을 처분하는 등 물리적으로 재발 가능성을 차단한 점을 객관적인 자료로 정리했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에서 교통사고나 인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함께 정리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수사 과정에서 범행을 부인하지 않고 성실히 협조한 점, 교통안전 관련 기부를 통해 책임을 실천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의뢰인이 대학생으로서 향후 진로에 미치는 영향과 가족의 상황까지 함께 설명하여, 처벌의 사회적 파급까지 고려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반성문과 탄원서를 통해 단순 형식이 아닌 실제 변화 의지가 전달되도록 구조를 보완했습니다.

결국 핵심은 “수치는 높지만, 재범 가능성은 낮고 이미 개선이 이루어진 사건”이라는 판단 구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4. 사건의 결과

 

결과적으로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이었던 처벌 수위는 집행유예 판결로 정리되었습니다.

재판부는 높은 음주 수치에도 불구하고, 재범 방지 노력과 반성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택했습니다.


의뢰인은 실형을 면하고 사회 내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고요.

초기부터 양형 요소를 체계적으로 설계한 것이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였습니다.

 



5. 마무리하며

 

음주운전 사건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실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최근에는 재범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과 실질적인 변화가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작용합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반성을 넘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개선 노력이 선처로 연결된 사례인데요.


즉, 음주운전 사건에서도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양형 요소를 구조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결과를 좌우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2026.04.21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정지훈
정지훈
김동우
김동우
조건명
조건명
2212 형사

형사

동의 관계였는데 강간 혐의? 불송치 받은 사례로 보는 대응법

[사건 간단히 보기]

유흥업소에서 만난 접객 여성과의 관계 이후, 특수강간 혐의로 고소를 당한 의뢰인 2명의 사건입니다.

단순한 사실관계만 보면 처벌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초기 대응과 입증 방향을 정교하게 설계하여 성범죄 혐의 없음, 불송치 결정을 이끌어냈습니다.

 

“상대방이 나중에 입장을 바꾸면 처벌되는 건가요?”
“동의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강간이라고 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이처럼 성범죄 혐의로 고소된 이후 불송치 가능성을 고민하며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유흥업소와 같이 폐쇄된 공간에서 이루어진 관계는 객관적인 증거보다 진술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 대응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사건 역시 단순히 사실을 나열하는 것으로는 부족했고, 왜 범죄로 볼 수 없는지’를 구조적으로 설득하는 과정이 핵심이었습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의뢰인 두 명은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사이로, 평소 함께 술자리를 가지던 관계였습니다.
사건 당일에도 자연스럽게 유흥업소를 방문하게 되었고, 여러 접객 여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특정 여성과 대화를 이어가던 중, 서로의 의사에 따라 유사성행위 및 성관계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유흥업소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이후 발생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사건 이후 별다른 문제 제기 없이 자리를 마무리했고, 오히려 의뢰인에게 먼저 연락을 보내며 다음 만남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뒤 돌연 입장을 바꿔 특수강간 혐의로 의뢰인들을 신고하게 됩니다.

의뢰인 입장에서는 명백히 합의된 관계라고 인식했던 상황이었기에 충격이 컸고, 동시에 대응을 잘못할 경우 중대한 성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신속히 법률 대응을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은 단순히 성관계 사실의 존재 여부가 아니라, 해당 관계가 강제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된 사안이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점에서 일반적인 성범죄 사건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 사건 당시 동일 공간에 다수의 접객 여성과 이용객이 함께 존재하고 있었던 점

 · 객실 출입이 자유로운 구조로, 외부 도움 요청이나 이탈이 가능한 환경이었던 점

 · 피해자가 중간중간 자리를 이탈하거나 외부와 연락을 주고받는 등 상황 인지가 가능한 상태였던 점

 · 사건 이후 별다른 문제 제기 없이 의뢰인에게 먼저 연락을 취하고, 재차 만남을 약속하는 등 사후 행동이 이어진 점

 

또한, 상대방의 진술 역시 구체적인 시간이나 상황에 대한 기억이 일관되지 않았고, 당시 정황과 쉽게 부합하기 어려운 부분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단순히 “성관계가 있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해당 상황을 강제적인 범죄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 기준이 어떻게 적용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놓치는 부분이지만, 범죄 사건은 사실관계보다 어떤 기준으로 해석되느냐에 따라 결과가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이 사건은 감정적 대응이 아니라, 수사기관의 판단 기준을 선제적으로 설정하는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핵심 대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진술 구조 선제 파악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상대방 진술을 확보하고, 시간 흐름 및 모순 여부를 정리
초기 진술 프레임이 한쪽으로 고정되는 것을 방지

 · 조사 전 대응 설계
내방회의를 통해 예상 질문 및 답변을 사전 점검하고 진술 방향 정리
불리한 진술이나 오해 가능성 사전 차단

 · 증거 선제 제출
사건 이후 연락, 현장 구조, 동석자 존재 등을 종합해 자료 제출
강제성이 없다는 흐름을 수사 초기부터 형성

 · 변호인의견서 작성
성범죄 성립 요건에 맞춰 사실관계를 법리적으로 재구성
단순 주장 수준이 아닌 ‘법적 판단 기준’으로 사건 정리

 


 

4. 사건의 결과

수사기관은 제출된 자료와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해당 사건을 특수강간 혐의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결과 의뢰인 두 명 모두 혐의 없음(증거불충분) 불송치 결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5. 마무리하며

이 사건은 성범죄 사건에서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 어떻게 진술하느냐

 · 어떤 자료를 언제 제출하느냐

 · 어떤 기준으로 사건을 설명하느냐

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유흥업소와 같은 환경에서 발생한 사건은 단순한 사실관계만으로 판단되기 어려운 만큼, 초기 대응 단계에서의 전략이 매우 중요합니다. 초기 진술과 자료 제출 방향이 사건의 결론을 사실상 결정짓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2026.04.21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정지훈
정지훈
김동우
김동우
조건명
조건명
2211 형사

형사

특수절도죄 불기소 사례|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불송치 결정

[사건 간단히 보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마트에서 가족과 함께 생필품을 절도한 후 적발되어 특수절도 혐의를 받게 된 사건입니다.
신속한 합의와 양형자료 정리를 통해 불송치(불기소) 결정을 이끌어냈습니다.

 


 

“생활이 너무 어려워서 순간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절도를 저질러 특수절도로 혐의가 커져 두렵습니다.”

 

이번 사건은 혐의 자체는 인정되는 상황이었지만,
특수절도 적용으로 인해 처벌 수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사안이었습니다.

무거운 처벌을 피하기 위해서는 사건 경위, 피해 회복, 재범 가능성에 대한 자료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제출하느냐가 중요했습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의뢰인은 성실히 근무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오던 가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업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수입이 줄어들었고, 다수의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에서 생활비 부담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가족의 중증 질환으로 인한 치료비까지 발생하면서 지속적인 지출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사건 당일, 의뢰인은 가족과 함께 마트를 방문했다가 생필품 일부를 계산하지 않고 가져오는 행위를 하게 되었고, 현장에서 적발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족과 함께 행위가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되면서 단순 절도가 아닌 특수절도 혐의가 적용되어 수사가 진행되었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은 행위 자체는 명확하지만, 처벌 여부와 수위는 사후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유형이었습니다.

특수절도는 2인 이상이 함께 범행에 가담한 경우 적용되며, 일반 절도보다 법정형이 높아 처벌 가능성이 크게 증가합니다.

 

다만 이러한 사건에서도 범행의 경위, 피해 회복 여부, 피의자의 생활환경, 재범 가능성 등이 함께 고려됩니다.

특히 생계형 범행에 해당하는지, 그리고 사건 이후 피해가 실질적으로 회복되었는지가 중요한 판단 요소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이 사건에서는 처벌이 불가피한 사안으로 볼 것인지, 선처가 필요한 사안으로 볼 것인지가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이 사건에서는 피해 회복과 의뢰인의 사정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데 집중하여 대응을 진행했습니다.

우선 사건 초기 단계에서 피해 마트 측과 접촉하여 의뢰인의 사과 의사를 전달하고 합의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의뢰인의 상황과 태도를 설명하며 협의를 이어간 결과,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고 처벌불원 의사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의뢰인의 경제적 상황을 입증하기 위해 소득 감소 자료, 치료비 지출 내역, 가족 부양 상황 등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제출했습니다.

또한 초범이라는 점과 사건 이후의 반성 태도를 반영하여 반성문, 진단서 등 양형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성했습니다.

이와 같이 각 사정을 객관적인 자료로 정리하여 수사기관에 전달했습니다.

 


 

4. 사건의 결과

 

수사기관은 제출된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의뢰인의 행위 경위와 사후 조치가 충분히 고려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피해가 회복되었고, 피해자 측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한 요소로 반영되었습니다.

또한 의뢰인이 초범이며, 동일한 범행이 반복될 가능성이 낮다는 점 역시 함께 고려되었습니다.

그 결과 해당 사건은 불송치(불기소) 결정으로 종결되었습니다.

 


 

 5. 마무리하며

 

특수절도 사건과 같이 범행이 명확한 경우라도 사건 이후의 대응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는 수사기관 판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건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단순히 반성 의사를 밝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경제적 상황이나 생활환경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자료는 재범 가능성과 처벌 필요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피해 회복과 양형자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선처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사례입니다.

2026.04.17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김동우
김동우
유선경
유선경
조건명
조건명
2210 형사

형사

특가법 위반 운전자 폭행 혐의, 벌금형 약식명령으로 마무리한 사례

[사건 간단히 보기]

과음 후 택시에 탑승했다가 기사와의 마찰 과정에서 폭행이 발생하였지만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을 통해 벌금형 약식명령으로 마무리된 사례입니다.

 




“택시 기사를 폭행했는데 선처 받을 수 있을까요?”



운전자 폭행 사건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입니다.

운행 중인 차량의 운전자를 상대로 한 폭행은 일반 폭행보다 훨씬 엄격하게 처벌되는 구조인데요.

이번 사건 역시 단순한 다툼으로 보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조건 속에서 어떻게 처벌 수위를 낮출 수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의뢰인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택시를 이용해 귀가하던 중이었고 당시 과음으로 인해 사건 당시 상황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였는데요.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의뢰인은 택시 기사와 운행 경로를 두고 이견이 발생하였고 이를 항의하는 과정에서 폭행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차량이 정차된 이후에도 기사를 밖으로 나오게 한 뒤 밀치는 등 다툼이 계속된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었으며 무거운 처벌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이었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은 운행 중인 차량의 운전자를 상대로 한 폭행으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될 수 있는 사안이었습니다.

운전자 폭행은 교통 안전과 직결되는 범죄로 평가되기 때문에 일반 폭행보다 훨씬 무겁게 처벌됩니다.

따라서 단순한 시비나 우발적 다툼이라는 주장만으로는 책임을 줄이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결국 이 사건은 사실관계를 다투기보다는 처벌 필요성을 낮출 수 있는 양형 요소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정리하느냐가 중요한 사안이었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초기부터 양형 중심 대응 전략을 설정했습니다.

의뢰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바탕으로 이를 객관적인 자료로 정리해 제시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우선 반성문을 통해 진지한 반성 태도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수사기관 조사에도 성실히 협조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피해 회복 의지를 명확히 밝히고 마지막 적발 이후 오랜기간 성실히 살아온 점을 정상 사유로 정리했습니다.

여기에 배우자의 탄원서를 통해 재범 방지 가능성과 사회적 유대 관계를 함께 제시했습니다.

핵심은 재범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구조화하는 것이었습니다.

 



4. 사건의 결과

 

재판부는 이러한 사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그 결과 의뢰인에게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의뢰인은 중한 처벌을 피하고 사건을 비교적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5. 마무리하며

 

운전자 폭행 사건은 일반 폭행보다 훨씬 무겁게 평가되는 범죄입니다.

따라서 초기 대응 단계에서 반성 태도, 수사 협조, 피해 회복 의지 등 양형 요소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정리하느냐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사건은 불리한 사실관계 속에서도 양형 사유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벌금형으로 마무리한 사례입니다.

결국 형사사건은 단순한 해명이 아니라 처벌 필요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사건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6.04.14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신상민
신상민
김동우
김동우
박현식
박현식
2209 형사

형사

스토킹 혐의 대응 방법, 불송치(증거불충분) 이끈 핵심 전략

[사건 간단히 보기]

스토킹 불송치(증거불충분)가 쟁점이 된 사건으로, 합의를 위한 연락이었음을 입증해 스토킹 고의가 인정되지 않은 사례입니다.

 

“합의하려고 연락한 건데, 이게 스토킹이 될 수 있는 건가요?

 

실제 상담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입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연락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그 연락이 어떤 목적이었고 상대방에게 실제로 불안감이나 공포심을 유발했는지까지 함께 검토해야 하는 구조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본 사건을 ‘연락 횟수’의 문제가 아니라, 스토킹처벌법상 구성요건인 고의와 공포심 유발 여부가 인정되는지의 문제로 보고 대응했습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본 사건에서 가장 먼저 확인한 쟁점은, 의뢰인의 연락이 스토킹 행위로 볼 수 있는 목적과 성격을 가지고 있었는지였습니다.

의뢰인과 피해자는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던 사이였고, 근무 중 다툼으로 인해 상호 폭행 사건까지 이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의뢰인은 사건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피해자에게 연락을 시작했고, 사과와 함께 합의 의사를 지속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연락 내용 역시 합의금 조율과 관계 정리를 위한 것이었고, 위협적이거나 감정적인 표현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피해자가 해당 연락을 문제 삼아 스토킹으로 고소하면서, 의뢰인은 형사처벌 가능성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의 핵심은 스토킹 불송치(증거불충분) 판단을 위해, 단순 연락이 아니라 그 ‘목적과 내용’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였습니다.

스토킹처벌법은 단순한 연락 사실만으로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유발하는 행위인지가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특히 합의를 위한 연락처럼 일정한 목적이 있는 경우에는, 그 행위가 사회적으로 허용될 수 있는 범위인지가 쟁점이 됩니다.

또한 연락이 반복되었더라도, 그 내용이 위협적이지 않고 일정 시점 이후 중단되었다면 지속성·반복성 요건 역시 문제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연락이 있었다’는 사실보다, 그 연락이 스토킹 범죄의 구성요건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구조적으로 따져야 하는 사안이었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본 사건에서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스토킹 불송치(증거불충분) 판단을 이끌어내기 위해, 연락의 목적과 내용, 전체 경위를 중심으로 구성요건 해당성을 다투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우선 의뢰인의 연락이 폭행 사건 합의를 위한 것이었고, 사과 및 사건 정리를 위한 목적이었다는 점을 문자 내용과 함께 구체적으로 정리했습니다.

다음으로 연락 내용에 위협이나 위해를 가할 표현이 없었고, 객관적으로 공포심을 유발할 수준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연락이 일정 기간에 한정되어 있었고 이후 중단된 점, 피해자 역시 합의 관련 소통을 이어간 정황이 있다는 점을 제시해 실제 공포심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스토킹 판단은 관계와 경위, 행위의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판례 기준을 적용해, 단순 연락만으로는 범죄가 성립하기 어렵다는 점을 설득했습니다.

 


 

4. 사건의 결과

 

수사기관은 제출된 자료와 주장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의뢰인의 연락이 단순한 집착이나 위협이 아닌, 사건 합의를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진 점이 중요하게 반영되었습니다.

또한 연락 내용 자체가 공포심을 유발할 수준으로 보기 어렵고, 지속적·반복적 스토킹 행위로 평가하기에도 부족하다는 점이 함께 고려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연락 횟수만으로 판단한 것이 아니라, 그 행위의 전체 맥락과 목적을 기준으로 판단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결국 수사기관은 혐의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보아, 의뢰인에 대해 불송치(증거불충분)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5. 마무리하며

 

스토킹 불송치(증거불충분) 여부는 단순히 연락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그 연락이 어떤 목적과 내용을 가지고 있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합의를 위한 연락과 같이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어떻게 구조적으로 정리하고 입증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본 사건은 연락 행위 자체가 아니라, 그 행위가 법적으로 스토킹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기준에 맞춰 분석했을 때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같은 연락이라도 관계, 경위, 내용, 사후 정황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대응 방향 설정이 핵심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감정적인 해명보다, 수사기관이 판단하는 기준에 맞춰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2026.04.14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유선경
유선경
조건명
조건명
김동완
김동완
2208 금융

금융

주식 투자 사기 소송 대응, 항소심 패소 뒤 상고로 뒤집은 사례

 

[사건 간단히 보기]

네이버 밴드 주식 리딩방 사기를 통해 투자금 3,600만 원을 송금한 피해자의 사건입니다.

1심 승소 이후 항소심에서 패소했지만, 상고를 통해 판결을 뒤집어 파기환송을 이끌어냈습니다.

 

“주식 리딩방 사기를 당했는데, 항소에서 패소했다면 끝난 건가요?
이런 경우에도 다시 결과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투자 사기 사건 상담에서 실제로 자주 듣게 되는 질문입니다.

특히 주식 리딩방 사기와 같이 계좌를 통해 금원이 이동하는 구조에서는 단순히 사기 피해 사실만으로 바로 책임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민사소송 과정에서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 사건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의뢰인은 1심에서는 승소했지만, 항소심에서 판결이 뒤집히며 전부 패소한 상황이었고, 이 상태가 그대로 확정될 경우 피해금 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의 핵심은 단순히 상고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항소심 판결이 어떤 기준에서 잘못되었는지를 정확히 짚고 왜 해당 판단이 유지되어서는 안 되는지를 법원에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본 사건을 단순한 결과 뒤집기가 아니라,
주식 투자 사기 소송에서 항소심 판단 구조 자체를 바로잡는 문제로 보고 대응을 진행했습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의뢰인은 네이버 밴드 주식 리딩방을 통해 투자금을 송금한 뒤 사기 피해를 인지하고, 피해금 반환을 위해 민사소송을 진행했습니다.

1심에서는 승소 판결을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결과가 뒤집히며 전부 패소하게 된 상태였습니다.

이미 한 차례 유리한 판단을 받았음에도 결과가 바뀐 상황에서, 의뢰인은 더 이상 대응 방법을 찾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결국 의뢰인은 상고를 통해 다시 판단을 받아볼 수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 저를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의 핵심은 왜 항소심에서 결과가 뒤집혔는지를 정확히 짚는 것이었습니다.

피고는 항소장을 제출한 이후 아무런 주장도 하지 않았고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항소심은 ‘다툼이 있다고 볼 수 있다’는 이유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즉, 사실관계가 아니라 판단 기준을 어떻게 적용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 사건이었습니다.

저는 이 지점이 상고에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핵심이라고 보았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이 사건에서 저는 주식 투자 사기 사건이 아니라, 절차와 판단 기준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첫 번째로, 항소이유서가 제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심리를 진행한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 부분은 단순한 절차 문제가 아니라, 판결의 전제가 흔들리는 요소였습니다.

두 번째로, 상대방이 아무런 반박을 하지 않았음에도 이를 ‘다툼’으로 본 판단을 지적했습니다.
법적으로는 이런 경우 오히려 상대방 주장을 인정한 것으로 보는 것이 원칙입니다.

세 번째로, 계좌를 제공한 법인의 책임 구조를 명확히 정리했습니다.
실질적인 거래관계 없이 금원이 이동했다면 반환 책임이 인정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저는 개별 사실이 아니라 판단 구조 자체를 바로잡는 방향으로 상고를 구성했습니다.

 


 

4. 사건의 결과

결과적으로 대법원은 항소심 판단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핵심 쟁점에 대한 검토가 충분하지 않았고, 법리 적용도 적절하지 않았다는 취지였습니다.

이에 따라 원심 판결은 파기되었고 사건은 다시 심리 단계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 결정은 단순히 결과를 바꾼 것이 아니라, 사건을 판단하는 기준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점을 바로잡은 것입니다.

의뢰인은 다시 한 번 자신의 주장을 다툴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5. 마무리하며

이 사건은 주식 투자 사기 사건에서도 항소심 결과가 끝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특히 절차나 판단 기준에 문제가 있다면, 상고를 통해 결과를 다시 뒤집을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2026.04.13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유선경
유선경
김동우
김동우
2207 형사

형사

음주운전 무죄 판결 가능할까|후행음주 인정으로 무죄 나온 실제 사례

[사건 간단히 보기]

음주운전 무죄 판결이 핵심이 된 사건으로, 운전 후 추가 음주가 있었다는 점을 입증해 측정 수치만으로는 유죄를 단정할 수 없다고 본 사례입니다.

 

“측정 수치는 분명 높게 나왔는데, 실제 운전할 때는 그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음주운전 무죄가 가능할까요?”

 

실제 상담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입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만 놓고 볼 문제가 아니라, 언제 운전했고 언제 추가 음주를 했는지, 그리고 측정 수치가 정말 운전 당시 상태를 반영하는지 따져봐야 하는 구조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본 사건을 ‘수치가 나왔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 수치로 운전 당시 기준치 초과를 증명할 수 있는지의 문제로 보고 대응했습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본 사건에서 가장 먼저 확인한 쟁점은, 의뢰인이 차량을 이동할 당시와 음주측정을 받을 당시의 상황이 동일하다고 볼 수 있는지였습니다.

의뢰인은 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시던 중 차량을 옮겨달라는 연락을 받았고, 대리운전을 부르려 했지만 현장의 재촉으로 인해 차량을 옆 주차공간으로 약 10m 정도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다시 식사 자리로 돌아간 의뢰인은 자리를 비운 것에 대한 벌주 성격으로 술을 더 마셨고, 식사가 끝난 뒤 대리운전을 호출해 차량이 있는 곳으로 갔다가 경찰의 음주측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호흡측정 0.087%, 채혈 0.094%라는 수치가 나왔다는 점이었지만, 의뢰인은 그 수치가 운전 이후 추가 음주가 반영된 결과라고 일관되게 설명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측정 수치 자체보다, 실제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법적 기준치인 0.03%를 넘었는지를 따로 입증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었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의 핵심은 음주운전 무죄 판결 가능성을 판단할 때, 측정 수치만으로 곧바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실무상 음주운전 사건은 통상 측정 수치가 중요한 출발점이 되지만, 운전 후 추가 음주가 있었다면 그 수치가 곧바로 운전 당시 상태를 의미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특히 후행음주가 문제되는 사건에서는 음주 시점, 운전 시점, 측정 시점, 그리고 혈중알코올농도의 상승기·하강기 여부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여기에 위드마크 공식 역시 입력되는 계수와 전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수사기관의 계산만으로 유죄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결국 본 사건은 ‘수치가 높다’는 사정만으로는 부족하고, 검사가 운전 당시 기준치 초과를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할 수 있는지가 본질적인 쟁점이었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본 사건에서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음주운전 무죄 판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후행음주 구조와 측정 수치의 한계를 법리적으로 정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우선 의뢰인이 차량 이동 후 다시 식사 자리로 돌아가 추가 음주를 했고, 실제 측정은 그 이후 이루어졌다는 점을 시간 순서대로 명확히 정리해 측정 수치와 운전 시점을 분리했습니다.

다음으로 일반적으로 음주 후 일정 시간 동안 혈중알코올농도가 상승할 수 있다는 경험칙과 판례를 제시하면서, 의뢰인의 경우도 측정 당시 수치가 운전 당시보다 높았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점을 설득했습니다.

또한 수사기관이 적용한 위드마크 공식의 계수와 전제가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다른 합리적 수치를 적용하면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미만으로도 계산될 수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여기에 평소 대리운전을 이용해왔던 점, 사건 당일에도 실제로 대리운전을 호출한 정황, 이동 거리가 10m에 불과하다는 점까지 함께 제시해 의뢰인의 설명이 전체 정황과 일관되게 맞아떨어진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4. 사건의 결과

 

법원은 측정 수치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곧바로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기준치 초과를 인정할 수는 없다고 보았습니다.

특히 운전 후 추가 음주가 있었다는 사정이 배척되지 않았고, 수사기관의 계산만으로는 운전 당시 수치를 단정할 수 없다는 점이 중요하게 반영되었습니다.

또한 후행음주 가능성과 혈중알코올농도 상승기 문제를 고려하면, 검사 제출 증거만으로는 유죄 판단에 필요한 정도의 증명이 이루어졌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수치 계산을 다투는 데 그치지 않고, 왜 그 계산만으로는 범죄사실이 증명되지 않는지를 구조적으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결국 법원은 범죄의 증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의뢰인에게 음주운전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5. 마무리하며

 

음주운전 무죄 판결은 측정 수치가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배제되는 것이 아니라, 그 수치가 실제 운전 당시 상태를 정확히 반영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후행음주가 있었던 사건에서는 음주 시점과 운전 시점, 측정 시점의 관계를 정밀하게 따져야 하므로 수사기관의 산정만으로 바로 유죄가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본 사건은 운전 후 추가 음주, 상승기 가능성, 위드마크 공식의 한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했을 때 무죄 판단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같은 음주운전 사건이라도 사실관계 정리와 법리 검토 수준에 따라 결과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측정 수치만 보고 단정하지 않고, 실제로 다툴 여지가 있는 사건인지 초기 단계부터 면밀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2026.04.10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김동완
김동완
정지훈
정지훈
2206 지식재산권

지식재산권

[전직금지약정 위약벌] 이직했더니 소송? 과도한 경업금지, 약정 무효로 기각시킨 사례

[사건 간단히 보기]

전직금지약정 위반을 이유로 제기된 위약벌 청구 소송에서, 의뢰인들을 대리하여 해당 약정의 무효를 입증하고 원고의 청구를 기각시킨 사례입니다.




“전직금지약정을 했는데, 이직하면 무조건 위약금을 내야 하나요?”


이직 이후 전직금지약정 문제로 분쟁이 발생했을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이번 사건 역시 전직금지약정을 이유로 위약벌 청구 소송이 제기된 사안이었는데요.

핵심은 해당 전직금지약정이 실제로 유효한지, 그리고 위약벌 청구가 인정될 수 있는지에 있었습니다.


특히 형식적으로 체결된 약정이더라도 그대로 효력이 인정되는지 여부가 중요한 쟁점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이 어떻게 약정 무효 판단으로 청구 기각까지 이어졌는지 그 흐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이 사건에서 먼저 확인했던 부분은 전직금지약정의 체결 경위와 실제 적용 범위였습니다.

의뢰인들은 과거 원고 회사에서 근무하며 브랜드 관리 및 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던 직원들이었는데요.

재직 당시 회사의 요구에 따라 일정 기간 동일·유사 업종에 종사하지 않겠다는 전직금지약정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퇴사한 의뢰인들은 각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려 유사 업종 회사로 이직하게 되었고, 이를 이유로 원고는 약정 위반을 주장하며 위약벌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의뢰인들이 수행하던 업무는 핵심 영업비밀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고, 이직한 회사 역시 사업 영역이 실질적으로 중복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사건에서는 단순히 약정을 위반했는지가 아니라, 그 약정 자체가 유효한지 여부가 핵심이었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전직금지약정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요건을 충족했는지 여부였습니다.

전직금지약정은 형식적으로 체결되었다고 해서 항상 유효한 것은 아니고, 일정한 요건을 충족해야만 효력이 인정됩니다.

특히 보호할 가치 있는 영업비밀이 존재하는지, 제한 범위가 합리적인지, 근로자에게 적절한 대가가 제공되었는지 등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채 과도하게 설정된 약정은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약정 위반 여부”가 아니라, “약정 자체의 유효성”이 결론을 좌우하는 구조였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이 사건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본 부분은 전직금지약정을 부분적으로 다투는 것이 아니라, 약정 자체를 무효로 만드는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었습니다.

위약벌 청구 사건에서는 단순히 위반 사실을 부인하거나 금액을 줄이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 사건은 애초에 약정이 성립 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접근 방향 자체를 달리 설정했습니다.


우선 약정 체결 과정에서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정리했습니다.

회사가 직원들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서명을 요구했고, 실질적인 협의 없이 형식적으로 체결되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다음으로 보호할 가치 있는 영업비밀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구조적으로 입증했습니다.

의뢰인들의 업무 내용이 일반적인 운영 업무에 해당하며, 특정 기업만의 핵심 정보에 접근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또한 전직금지의 범위와 기간이 과도하게 설정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동일·유사 업종 전반을 포괄하는 제한은 근로자의 직업선택의 자유를 지나치게 침해하는 것이라는 점을 법리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이와 함께 의뢰인들이 이직한 회사와의 사업 영역 및 업무 내용이 실질적으로 중복되지 않는다는 점을 입증하여, 영업비밀 침해 가능성 자체가 없다는 점도 함께 주장했습니다.

결국 핵심은 “위반 여부를 따질 필요도 없이, 효력이 없는 약정”이라는 판단 구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4. 사건의 결과

 

결과적으로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이었던 전직금지약정의 효력은 부정되었고, 원고의 위약벌 청구는 전부 기각되었습니다.

재판부는 약정의 체결 경위, 보호 대상의 부재, 과도한 제한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당 약정이 무효라고 판단했습니다.


의뢰인들은 부당한 금전적 부담에서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이후 직업 활동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약정 자체를 무너뜨린 전략이 결과를 결정지은 사례였습니다.

 



5. 마무리하며

 

전직금지약정이 존재한다고 해서 모든 경우에 위약벌 책임이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약정이 형식적으로 체결되었거나, 보호할 필요성이 없는 경우에는 그 효력 자체가 부정될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위약금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약정 자체를 무효로 판단받아 청구를 전부 기각시킨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즉, 전직금지 분쟁에서는 위반 여부보다 약정의 유효성을 먼저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결국 유사한 사건에서도 약정의 구조와 체결 경위를 어떻게 분석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6.04.10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정지훈
정지훈
김동우
김동우
조건명
조건명
2205 형사

형사

강간 무혐의 사례|경찰조사 조력으로 불송치 이끌어낸 방법은

[사건 간단히 보기]

인터넷 방송 중 이루어진 성관계를 두고 강간 혐의로 고소된 사건.
초기 접견과 경찰조사 대응, 증거 분석을 통해 무혐의(불송치) 처분을 이끌어냈습니다.

 


 

“그 날 방송이 끝나고도 자연스럽게 연락을 했어요.

그런데 다음 날 상대방이 강간이라고 주장하면서 고소를 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동일한 사실관계를 두고도 해석에 따라 강간죄 성립 여부가 달라질 수 있는 유형이었습니다.

특히 방송이라는 특수한 환경과 사전 합의 여부, 그리고 당시 상황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평가되는지가 핵심이었습니다.

경찰조사 단계에서 사실관계를 어떻게 정리하고, 어떤 기준으로 설명하느냐가 매우 중요했던 사건입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의뢰인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과 함께 인터넷 방송을 진행해 왔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 콘셉트에 따라 일정 수준의 노출과 연출이 포함된 콘텐츠를 함께 제작해왔고,
사전에 이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한 상태였습니다.

사건 당일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방송이 진행되었고, 그 과정에서 성관계가 이루어지면서 해당 장면이 실시간으로 송출되었습니다.

문제는 이후 해당 상황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면서 발생했습니다.

 

상대방이 해당 행위를 강압적인 상황으로 주장하며 강간 혐의로 고소를 제기한 것입니다.

당시 의뢰인은 구치소에 수용된 상태에서 조사를 받게 되었고, 직접적인 대응이 어려워 법률 조력이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의 핵심은 당시 행위가 강압 또는 위력에 의한 것인지 여부였습니다.

강간죄는 단순히 성관계가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성립하지 않고,
상대방의 의사에 반한 행위였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강제성이 존재했는지가 판단 기준이 됩니다.

특히 이 사건은 사전에 함께 방송을 진행해 온 관계였고, 문제가 된 상황 역시 방송 도중 발생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강간 사건과는 구조가 달랐습니다.

또한 동일한 상황이라도 당시 당사자들이 어떤 인식 상태에 있었는지에 따라 법적 평가가 달라질 수 있는 유형이었습니다.

따라서, 사건의 맥락을 어떻게 소명하느냐가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변호인단은 사건 직후 즉시 의뢰인을 접견하여 성관계가 이루어진 당시의 상황, 두 사람의 관계, 방송 진행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사건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 상황이 어떤 맥락에서 발생했는지를 중심으로 사실관계를 정리했습니다.

 

이후 경찰 조사에 직접 동행하여, 의뢰인의 진술이 사건 경위와 어긋나거나 불리하게 해석되지 않도록 전 과정을 조력했습니다.

특히 강제성 여부가 쟁점이 되는 사건인 만큼, 행위 당시의 분위기, 상호 인식, 사전 관계 등을 일관된 흐름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진술 구조를 구성했습니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추측성 답변이나 불필요한 표현이 나오지 않도록 조율하며, 의뢰인의 입장이 왜곡 없이 전달되도록 대응했습니다.

 


 

 4. 사건의 결과

수사기관은 제출된 진술과 증거를 종합하여 강압이나 위력에 의한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사건 이후에도 양측 간 연락이 친밀하게 지속되었고, 일반적인 강제 상황과는 다른 반응이 나타난 점이 중요한 판단 요소로 반영되었습니다.

또한 당시 상황에 대한 의뢰인의 인식과 행동이 강간죄의 구성요건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이 인정되었습니다.

그 결과 해당 사건은 무혐의(불송치) 처분으로 종결되었습니다.

 


 

 5. 마무리하며

경찰조사 단계에서의 진술은 이후 판단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초기부터 사건의 맥락을 정확히 정리하고 일관된 설명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강제성 여부가 쟁점이 되는 사건에서는 당시 상황뿐만 아니라 사건 전후의 정황까지 함께 검토되어야 합니다.

이 사건은 초기 접견을 통해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경찰 조사 과정에서 진술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대응이 결과로 이어진 사례입니다.

 

형사 사건은 수사 단계에서의 대응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경찰조사 초기부터 정확한 방향 설정과 대응이 필요합니다.

2026.04.10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김동완
김동완
조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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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정지훈
2204 형사

형사

[공무집행방해+경범죄처벌법위반] 1심 징역형 선고 후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감형 성공

[사건 간단히 보기]

공무집행방해 및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된 사건에서, 항소심에서 합의를 통해 집행유예로 결과를 뒤집은 사례입니다.




“1심에서 실형이 나왔는데, 항소하면 결과를 바꿀 수 있을까요?”



형사사건에서 실형이 선고되었다면 가장 먼저 고려해볼 사안은 바로 항소 절차입니다.


이번 사건 역시 공무집행방해 및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된 상황이었는데요.

핵심은 이미 선고된 실형을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바꿀 수 있는지에 있었습니다.

특히 전과가 있는 상태에서의 실형 선고였기 때문에 쉽지 않은 사건이었는데요.


이번 사건이 어떻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뒤집히게 되었는지 그 흐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이 사건에서 먼저 확인했던 부분은 범행 경위와 당시 상황, 그리고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이유였습니다.

의뢰인은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로, 경영난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음주가 잦아진 상태였는데요.

사건 당일에도 과도한 음주로 만취 상태에 이르렀고, 스스로를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를 하게 되었으나, 출동한 경찰관이 상황을 정리하려는 과정에서 의뢰인이 이성을 잃고 폭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현행범으로 체포된 상태에서도 욕설과 소란 행위가 이어지면서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까지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의뢰인에게 형사 전력이 존재했고, 피해자와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된 상황이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단순한 감형이 아니라, 결과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한 사건이었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공무집행방해 사건에서 실형이 선고된 이후 항소심에서 이를 뒤집을 수 있는지 여부였습니다.

공무집행방해죄는 공권력에 대한 직접적인 침해로 평가되기 때문에, 경찰관에 대한 폭행이 수반될 경우 실형이 선고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전과가 있는 경우에는 재범 위험성이 높게 평가되어 양형이 불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경범죄처벌법 위반까지 함께 문제된 경우, 전체적인 범행 태도가 더 부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사실관계를 다투기보다는, 1심에서 불리하게 작용한 요소를 어떻게 뒤집을 것인지가 핵심이었습니다.

 



3. 에이앤랩의 핵심 전략은?

 

이 사건에서 중점적으로 본 부분은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를 항소심에서 반대로 전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1심 판결을 검토한 결과, 가장 큰 원인은 피해자와의 합의 부재와 전과로 인한 불리한 평가였습니다.

따라서 항소심에서는 이 두 요소를 중심으로 양형 구조를 다시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은 피해자인 경찰관과의 합의였습니다.

신중한 접근을 통해 진정성 있는 사과와 피해 회복 의사를 전달했고, 결국 항소심 단계에서 합의를 이끌어내고 처벌불원서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실형 여부를 가르는 결정적인 요소였습니다.


이와 함께 의뢰인의 반성 태도를 단순한 형식이 아닌 구체적인 자료로 보완했습니다.

반성문, 수감 중 태도, 생활 기록 등을 통해 범행 이후 변화된 모습을 객관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또한 사건이 계획적인 범행이 아니라 만취 상태에서 발생한 우발적 행위이며, 폭행 정도가 중하지 않았다는 점을 함께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의뢰인이 회사 대표이자 가장으로서 다수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는 점을 소명하여, 실형 유지 시 발생하는 사회적 영향도 함께 고려되도록 했습니다.


특히 음주 문제를 인식하고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등 재범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병행하도록 하여, 재범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구조적으로 입증했습니다.


결국 핵심은 “처벌이 필요한 사건”이 아니라 “이미 반성과 개선이 이루어졌고, 사회 내에서 관리 가능한 사건”이라는 판단 구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4. 사건의 결과

 

결과적으로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이었던 실형 유지 여부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판결로 변경되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와의 합의, 반성 태도, 재범 방지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심 판결을 파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의뢰인은 실형의 집행을 면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게 되었고요.

1심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전략적으로 대응한 것이 결과를 바꾼 사례였습니다.

 



5. 마무리하며

 

공무집행방해 사건이라 하더라도 항소심 대응에 따라 결과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경우에도, 양형 요소를 어떻게 보완하고 구조화하느냐에 따라 집행유예로 변경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감형이 아니라, 실형을 집행유예로 전환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데요.

결국 형사사건에서는 초기 대응뿐 아니라 항소심 단계에서도 전략적인 접근이 결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2026.04.07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정지훈
정지훈
박현식
박현식
조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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