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우리 의뢰인은 A기업의 대표이사이고, A기업은 중앙행정기관으로부터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주해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련 규정에 의하면 사업 완료 후 기술료를 납부해야 하는데 기술료가 미납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이에 주무부처는 A기업의 대표이사의 지위에 있었던 의뢰인에게 참여제한처분의 제재처분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법무법인 에이앤랩 신상민 변호사, 박현식 변호사는 제재처분의 처분사유가 인정되지 않으며, 해당 처분이 과잉금지 원칙에 반한다는 내용으로 변론을 진행하기로 정한 뒤, 관련 증거를 수집하고 판례를 검토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① 이 사건 처분이 내려질 당시 의뢰인은 이미 A기업을 퇴사한 후였는데 법인등기부상 기재로 인해 제재처분의 대상이 된 점에 관하여 행정법상 자기책임의 원칙에 반한다는 주장을 제기하였습니다. 또한, ② 제재처분의 기술료 산정이 적법한지 관련 타법령을 해석하여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③ 이 사건 참여제한처분으로 의뢰인이 입게 되는 과도한 피해에 대해서도 강조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 행정그룹은 행정사건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 각도에서 의뢰인의 입장을 대변하는 논리를 개발하고 성실히 소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용역비청구
우리 의뢰인(항소인)은 홈페이지 개발사로 피항소인과 SW프로그램 제작 계약에 따라 프로그램 개발 완료 후 납품하였으나, 피항소인으로부터 제품 하자를 이유로 계약해지 및 용역비 지급 청구 소송을 당한 바 있습니다. 1심 법원은 피항소인의 주장을 인정하여 해당 프로그램의 하자가 중대하므로 용역 대금을 반환하라는 판결을 하였으며, 의뢰인은 이에 불복하여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통해 항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신상민, 박현식 변호사는 1심판결의 내용을 분석하고, 이를 뒤집기 위해 이 사건 프로그램에 대한 재감정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1심판결에서 계약의 범위를 넓게 판단함으로써 프로그램 하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한 점, 프로그램 개발 이후 유지보수에 대한 내용이 반영되지 않은 점, 용역의 완성도가 95%에 달한다는 점이 고려되지 않은 점 등을 지적하여 원심 판결은 파기되어야 함을 주장하였습니다.
재판부는 신상민, 박현식 변호사의 철저한 입증을 통한 주장을 모두 인정하였고, 1심판결을 파기하고 우리 의뢰인이 피항소인에게 지급할 용역대금이 없다는 전부 승소 판결을 하였습니다.
두 변호사의 사건에 대한 끈질긴 집착과 분석으로 1심을 뒤집고 전부 승소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상간
우리 의뢰인(채권자)은 사실혼 관계였던 남편의 부정행위로 협의이혼에 이르게 되었고, 이후 김동우 이혼전문 변호사를 통해 상간녀(채무자)를 상대로 위자료청구 소송을 제기하여 1500만원 승소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해당 판결이 확정되었음에도 상간녀는 위자료를 변제하지 않았고, 결국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다시 한 번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였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김동우, 박현식, 유선경 변호사는 상간녀의 재산을 상대로 강제집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러나 강제집행을 위해서는 상대방의 재산목록을 파악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상간녀의 재산목록 등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김동우, 박현식, 유선경 변호사는 채무불이행자 명부등재 신청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채무불이행자 명부등재란 민사집행법 제70조~제73조에서 정하는 제도로 판결 확정 후 채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채무자의 인적사항을 공개하는 것을 말합니다. 채무불이행자 명부등재 신청이 인용될 경우 채무자는 계좌개설 불가, 신용카드 사용불가 등의 신용거래에 제약이 생기고 이는 곧 채무를 변제하게 하는 간접적인 수단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에이앤랩은 위자료를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확정 판결문과 채무불이행자 명부등재 신청의 이유를 상세히 담아 제출하였고, 재판부로부터 위자료 소송 판결 확정이후 6개월 이내에 채무를 이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상간녀를 채무불이행자 명부에 등재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사건은 상간녀 소송뿐만 아니라 손해배상, 보증금반환 등 여러 민사사건에서 발생한 채무를 변제하지 않을 경우 활용할 수 있는 채무불이행자 명부 신청을 빠르게 진행함으로써 의뢰인의 재산상 손해를 최소화해드린 사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우리 의뢰인은 임대사업 법인으로 이 사건 건물의 소유자입니다. 의뢰인은 임차인(채무자)과 이 사건 건물에 대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임차인의 임대료 미납으로 인해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통해 임대료 지급 및 건물 인도 청구 소송에서 전부 승소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임차인은 이 사건 건물을 여전히 점유하고 있었으며,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다시 한 번 의뢰인을 대리하여 법적 대응을 진행하였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조건명 변호사는 임차인의 건물 점유 부분에 대해 명도청구 소송을 준비하는 한편 임차인을 상대로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을 신청하였습니다.
명도청구 소송의 경우 승소 판결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임차인이 해당 점유를 제3자에게 이전할 경우 그 집행이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명도청구 소송 전 반드시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을 신청하여 임차인이 제3자에게 점유를 이전하지 못하도록 막야야 합니다.
조건명 변호사는 가처분 신청을 통해 위와 같은 법리에 따라 이 사건 임대차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되었다는 점 등을 주장하여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의 인용을 요청하였습니다.
재판부는 조건명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고 이 사건 부동산점유이전금지가처분 신청은 이유 있으므로 임차인에게 부동산에 대한 점유를 풀고 집행관에게 인도할 것을 주문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상속
우리 의뢰인은 어린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와는 떨어져 지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버지가 사망함에 따라 상속채무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대응방안을 문의하였습니다.
유선경, 박현식, 조건명 변호사는 어린 의뢰인에게 상속포기 기한이 아직 남아있으므로, 상속포기를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안내하였습니다. 특히 의뢰인이 상속포기를 하게 됨으로써 후순위상속권자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으나 의뢰인의 집안 사정 상 후순위상속권자들에게 상속채무가 넘어간다고 해도 별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유선경, 박현식,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을 대리하여 가정법원에 상속포기를 신청하였고, 신청 15일만에 법원으로부터 상속포기 수리 결정을 받아냈습니다.
이로써 우리 의뢰인은 아버지의 빚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형사
우리 의뢰인(피의자)은 고소인, A와 같은 지역 내에 거주하며 금전대여나 곗돈 관련 보관 등의 일을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아온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금전 지급 여부를 두고 A와 분쟁이 발생하였고, A는 고소인에게 우리 의뢰인이 고소인의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지어내기도 하였습니다.
고소인은 A로부터 이러한 사실을 전달받고 우리 의뢰인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대응방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였습니다.
자문을 담당한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 면담을 통해 의뢰인이 고소인에 대한 험담을 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녹취록, 카카오톡 대화내역 및 기타 의뢰인이 준비한 자료들을 분석하여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성립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안내하고, 이를 기초로 하여 수사 대응방안, A에 대한 명예훼손 형사고소 가능성 등에 대해 법률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민사
법무법인 에이앤랩 박현식, 김동우 변호사는 부동산 개발업자를 대리해 A사의 회계장부 등에 대한 열람 등사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승소하였습니다.
우리 의뢰인은 A사의 2대 주주로 A사의 회계장부를 열람하고자 했으나, 최대주주 및 전 대표이사의 거부로 인해 열람이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이에 박현식, 김동우 변호사는 의뢰인을 대리해 A사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를 상대로 회계장부 등에 대한 열람 등사 가처분 소송을 진행했고 승소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 상대방은 이러한 승소판결에도 불구하고 회사장부 등에 대한 열람 등사를 이행하지 아니하였고, 심지어 법원에 이미 인용된 가처분에 대한 이의 신청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박현식, 김동우 변호사는 다시한번 상대방 주장의 부당함을 주장하였고, 재판부에서는 오히려 재판과정에서 상대방의 주장이 부당하다는 취지로 직접적으로 신문을 진행하기도 하고, 상대방에게 주의를 주었으며, 가처분이의신청에 대한 기각 결정을 신속하게 선고하여 의뢰인이 다시한번 승소하는 내용의 인용판결을 하였습니다.
가압류가처분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을 대리해 퇴직 대표이사에 대한 업무상배임 고소 및 부동산가압류를 신청하고 인용결정을 받아냈습니다.
이 사건 의뢰인은 중견기업의 이사회로 전 대표이사가 퇴직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기밀유출(업무상배임)과 대여금반환 거부로 골머리를 앓던 중 자문변호사인 박현식 변호사에게 문제의 해결을 부탁했습니다.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 회사가 보관하고 있는 모든 문건을 검토한 결과 회사의 비용과 인력을 투입해 만들어낸 특허기술을 자신의 명의로 출원하게끔 했고, 퇴사시에도 이를 제3자에게 넘겨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복지차원에서 지급한 대여금을 퇴사 이후에도 변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을 대리해 전 대표이사를 업무상배임으로 고소하는 한편 전 대표이사가 보유한 아파트 부동산의 가압류 신청을 하고 인용결정을 받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