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간단히 보기]
의뢰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는 상태에서,
이번 사건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 면허 취소 상태로 약 20km 구간을 운전한 혐의(무면허 음주운전)로 기소.
기존 전력 + 무면허 + 운전거리 등 실형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안이었으나,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① 사건 발생 경위, ② 피해 회복, ③ 재범방지 노력, ④ 치료 기록, ⑤ 사회봉사와 선처 탄원 등을 체계적으로 소명하여 집행유예를 이끌어낸 사례.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의뢰인은 지인과의 술자리를 가진 뒤, 새벽 시간 이후에는 추가 음주 없었기에 휴식을 취한 상황이라고 판단했고,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대리운전을 기다렸으나 배차가 되지 않자 “술이 깼다”는 착각 속에 우발적으로 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동 중 방호벽 및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고,
현장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6%, 더구나 면허 취소 상태였음이 확인되었습니다.
과거 음주운전 벌금형 확정 후 10년 내 재범이었기 때문에 실형 선고 위험이 매우 컸으며,
이에 의뢰인은 변호인의 전문적 조력을 받기 위해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았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정지훈 변호사(판사 출신)는 판결을 좌우하는 양형 요소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실제 자료·증빙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정상사유를 체계적으로 제출했습니다.
① 우발적 운전 경위 및 진정한 반성 소명
- 새벽 이후 추가 음주 없이 휴식한 상황에서 술이 깼다고 오인했다는 점 정리
- 음주·무면허 사실을 전면 인정하고 변명 없이 반성
- 조사·재판 과정 전반에서 일관된 태도로 책임 인정
② 피해 회복 및 합의 완료
- 사고로 파손된 도로시설물에 대해 공사업체와 전액 합의
- 피해자 측이 ‘처벌불원서’ 제출, 선처 의사 표명
③ 재범 방지 노력에 대한 객관적 자료 제출
의뢰인은 사건 이후 즉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했습니다.
- 정신과 상담·약물치료(알코올 탐닉, 불면·불안 증상 치료)
- 금주 실천, 음주운전 근절 실천 서약서 제출
- 도로교통공단 음주운전 예방교육 이수
- 사고 차량 폐차, 자동차 말소등록
-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
④ 사회봉사 및 선행 자료 제출
- 녹색교통운동 후원
- 수해복구 자원봉사
- 유기동물보호센터 봉사
-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
→ 단순 형 감경 목적이 아닌 ‘지속적 개선 의지’로 평가될 수 있도록 구조화하여 제출
⑤ 직업·가정 상황 등 참작 요소 정리
- 실형 시 직장 유지가 어려워 사회적·가정적 파급이 크다는 점
- 고령 부모 부양이 끊어질 우려 등 환경 반영
⑥ 가족·지인들의 탄원서 제출
- 의뢰인의 평소 성실성과 책임감을 강조
- 가족이 재범을 함께 관리하겠다는 내용 포함
그 결과,
법원은 음주수치(0.06%), 무면허 상태, 재범의 중대성을 인정하면서도,
에이앤랩이 제출한 반성·치료·합의·재범방지 노력·사회봉사·탄원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무면허 음주운전은 매우 중하게 처벌되며, 재범의 경우 실형 선고 비율도 높습니다.
그러나 사건의 경위, 피해 회복, 반성, 치료, 재범방지 노력을 어떻게 입증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감정이 아닌 사실·자료·법리 중심의 전략적 변론을 통해 의뢰인의 삶과 미래를 지키는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음주운전·무면허운전 사건으로 실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면, 초기 단계부터 전문 변호사의 조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