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식 변호사, 데일리시큐에 코인사기의 유형과 주의사항에 대해 기고
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코인리딩 사기 피해액이 2020년에 비해 13배 증가한 3조87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코인투자를 통해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여전히 그 피해가 줄지 않고 있는데요.
박현식 금융사기 전문 변호사는 기고를 통해 코인투자를 하려는 이용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코인사기의 유형 세가지와 피해를 입은 경우 대응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우선 개발자가 갑자기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투자금을 들고 사라지는 수법인 러그풀입니다. 러그풀은 디파이 코인에서 주로 일어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거없이 급등하는 코인, 광고/마케팅에 주력하는 코인등을 주의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비상장 코인사기 또는 해외 거래소 상장 코인의 장외거래입니다. 비상장 코인은 변동성이 크고, 하루아침에 휴지조각이 될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목적도 출처도 불분명한 경우가 많아 위험성이 더 큽니다.
이 외에도 코인 개발에 투자하면 원금 이상을 돌려준다거나, 내부 정보를 줄테니 일정금액일 때 매수하고, 그 이하로는 팔지마라는 리딩사기 역시 성행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이런 사기를 당했다면 형사고소 및 가압류 신청을 통해 피해 확산을 막고, 원금 회수를 위해 금융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을 조언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고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