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민 변호사, 비즈한국에 LG유플러스 왓챠 간의 기술탈취 분쟁에 대해 인터뷰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신상민 변호사가 LG유플러스와 왓챠 간의 기술탈취 분쟁에 대해 비즈한국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국내 유명 통신사 LG유플러스와 OT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왓챠 사이에서 기술탈취 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두 기업은 과거 인수 합병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왓챠의 UX, UI, 알고리즘 기술 등 핵심 기술 정보가 유출되었다고 전했는데요.
이러한 사안으로 왓챠 측에서는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엄중한 조사 및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LG유플러스 측에서는 엄격한 비밀유지 계약을 맺고 통상적인 절차 및 과정을 거쳐 적법하게 진행하였다며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법무법인 에이앤랩 신상민 변호사는 ”영업비밀이나 핵심 기술이 완성된 형태의 상용화된 서비스일 필요는 없으며 알고리즘과 같은 비가시적 기술이라도 경제적 가치를 갖췄다면 기술탈취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짚어 주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신상민 변호사의 인터뷰 전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