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명변호사, ‘자식의 유산탕진을 막을 유언대용신탁’에 대해 기고
법무법인 에이앤랩 조건명 변호사가 데일리시큐에 자식의 유산탕진을 막을 유언대용신탁에 대해 기고하였습니다.
자녀들에게 상속재산을 한꺼번에 물려준 뒤, 자녀들이 그 재산을 탕진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조건명 변호사는 이러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대안으로 유언대용신탁을 소개하였습니다.
유언대용신탁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개념인데요. 유언대용신탁이란 피상속인(부모)이 생전에 신탁계약을 통해 자신의 재산을 금융회사에 맡깁니다. 이후 자신이 사망한 뒤 해당 재산을 상속인(자녀)에게 미리 정해둔 방식으로 물려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녀에게 장애가 있다면,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본인 사망 후 금융회사가 해당 금전을 운용하여 발생하는 수익을 상속인에게 지급한다’ 정도로 정할 수 있습니다.
유언대용신탁의 장점은 유언의 요건을 갖추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유언보다 간단하고 융통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조건명 변호사는 이밖에도 유언대용신탁을 할 경우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유언대용신탁 결정 전 반드시 상속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것을 조언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고전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이혼상속 전담 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유언대용신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